제가 본 최고는 몇편이었더라...(사실 몇개 보지도 못했지만) 초능력 쓰는 여주인공이 제이슨이랑 맞짱뜨다가 핀치에 몰렸는데 여주인공의 초능력을 이용한 간절한(?)부름에 호수에 빠져죽은 여주인공 아부지가 물밖으로 나와 사슬로 제이슨을 칭칭 감아 도로 호수 밑바닥으로 데려가는...
이전에 제이슨을 없애고자 자기자신과 제이슨을 함께 수장시킨 전편의 주인공이 딸의 부름에 다시 활약하는구나~! 하고 제 멋대로 생각하면서 왠지 카타르시스를 느꼈었는데 본래 스토리는 알고보니...
주인공 아버지는 제이슨이랑 상관없이 그냥 딸의 초능력 때문에 물에 빠져죽은 양반 -_-;; 딸은 그 죄책감으로 초능력으로 아버지를 살리려다가 괜히 호수바닥에 묶여있던 제이슨을 불러내게되어 그 난리를 치루고... 으허허 꿈보다 해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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