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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선택?

clubkima2008.07.28 19:59조회 수 1526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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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는

말씀도 있죠...

예전부터 느껴온 것이지만 취미가 같다고 사람의 속도 같은 것은 아닌 것 같더군요.

같은 취미를 가졌다고 무조적인 환대나 옹호의 글을 볼 때면..

뭔가 겉만 보고 대하는 형식적인 태도 같아서 씁쓸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졌는데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기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 중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쉽고 현명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10년도 더 지난 예전에 모 대학을 다닐 때 그곳에서 자칭 사.회.주.의.자를 잠깐 볼 수 있던 적이 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사.회.주.의.자라고 하더군요.

그 사람의 사람됨이요? 너무도 인간적인 것 같더군요.

피에 굶주리거나 폭동을 늘상 꿈꾸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 사람은 사람들이 모두 평등하게 잘 살기를 바랬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민주주의자이며, 사.회.주.의.자를 멀리하는 사람입니다. -.-...)

어느날 그 사람이 제가 기독교인인 것을 보고 그러더군요

"기독교인과 정치인들은 타협이 안통하는 두 부류" 라고...

어쩌면 종국적인 핵심을 짚은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얘기가 잠시 딴데로 길어졌는데..

역시 오래전에 책에서 본 내용을 잠시 적어볼까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핵심적인 내용을 나름대로 수정해서 적어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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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철수와 영희는 함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는 중간에 뭔가 앞에서 번쩍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상하게 생긴 외계인이 등장..

외계인이 철수와 영희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높은 능력으로 너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나는 지금 너희의 미래를 보고 여기 두 가지 선택의 문제를 주고자 한다

불투명한 한 상자는 안에 10억원이 들어 있을 수 있고 또 없을 수 있다.

투명한 다른 한 상자 안에는 1000만원이 들어 있다.

너희가 불투명한 상자를 선택하고 1000만원을 가난한 사람에게 준다면

나는 너희의 미래를 보고 그 불투명한 상자 안에 10억원을 넣어둘 것이다

그러나 만약 너희가 결국 둘다 가지려고 하거나,

투명한 상자를 가지기를 선택한다면 나는 너희의 미래를 보고

불투명한 상자 안에는 아무 것도 넣어두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을 하고 외계인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남은 것은 외계인이 말한 투명한 상자와 불투명한 상자..

철수와 영희는 방금 자신이 꿈을 꾼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눈 앞의 두 개의 상자를 보고 현실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계인의 말대로 투명한 상자 안에는 현찰로 1000만원이 놓여 있었고

불투명한 상자는 안쪽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철수와 영희는 서로 토론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때 마침 길을 지나가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가 이를 보게 됩니다.

그 과학자의 도움으로 X 레이 투시기를 사용해서 불투명한 상자를 검사해봤습니다.

속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심지어 질량 분석을 해봐도 안에는 아무 것도 없다라고

과학자는 말합니다.

철수는 외계인이 미래를 볼 수 있고 또한 그들의 과학이 우리의 과학보다 월등히

높으므로 불투명한 상자를 선택하면 그 안에 반드시 10억원이 있을 거라 말합니다.

영희는 현재 아무것도 없는 상자에 그것을 선택한다고 없던 돈이 생기겠냐고 말합니다.

과학자도 영희의 말이 옳다고 거듭니다.

아무것도 못 얻는 것보단 차라리 눈에 보이는 확실한 1000만원을 선택하는 것이

지극히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합당하다고 과학자는 말했습니다.


영희와 과학자는 그저 눈에 보이는 1000만원을 선택한 후 불투명한 상자를 열어보라고 하고,

철수는 아니다 불투명한 상자를 선택하고 동시에 1000만원을 가난한 사람에게 기부하겠다고 합니다.

과연 철수와 영희 중 누가 올바른 선택을 말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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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과 좀 다른 각색이지만 핵심 내용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 어릴 적에 이 글을 책에서 보고

믿음의 문제가 이와 같은 것이 아닌가도 싶더군요.

한 목사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믿음은 선택의 문제라고..

믿음은 가능 불가능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하느냐 선택하지 않느냐의 문재라고 합니다.

저도 이 문제가 믿음의 그런 속성을 잘 표현한 문제가 아닌가 싶더군요.

과학자의 주장은 충분히 일리는 있지만

과학자는 외계인의 존재 자체도 의심하고 있고 또 현대의 최신 기술력으로

그 불투명한 상자 안에 아무 것도 없음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철수는 외계인을 경험했고

또 외계인의 말을 신뢰했기에 불투명한 상자를 갖기를 원했는지 모륿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마치 자전거를 살 때 어느 회사의 어느 장르의 어느 제품을 살까 고민하듯이.. ^_^;;

중요한 선택으로 배우자의 선택을 들 수 있겠고

그보다 낮은 선택으로는 오늘 점심을 뭘로 먹을까 하는 선택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인간에게 있어 더없이 확실하고 분명한 죽음 앞에서

많은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일부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점을 보고

개독교 라고 하더군요.

옳습니다. 일부 기독교인들의 행태는 그들이 표현한 대로 정말 나쁜 짓입니다.

그러나 그 일부보다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는 수많은 선행들은

9시 뉴스마다 매번 알려져도 부족할 만큼 많은데

그 점은 모른채 하고 일부 기독교인도 아닌 사람들이 행한 행위를 보고

개독교 라고 하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점은 기독교 뿐만 아니라 불교나 다른 종교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인들도 많은 선행을 하죠 그러나 잘못된 점이 발견시 뉴스에서 그것만 부각시켜
보도를 하는 행태를 가끔씩 보게 되더군요)

한 종교인 안에는 이름만 종교인일 뿐이지 그 안은 비종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정을 모르고 그저 일부 기독교인이 한 잘못된 행동을 보고

개독교라고 한다면

"신은 없다.. 오직 나 자신만을 믿을 뿐.." 이라고 외치는

수많은 비종교인이 행하는 사회의 수많은 범죄들은 어떻게 비판해야 할까요?.....


세상에 종교인이 아닌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종교를 믿지 않고 나 자신의 생각 만을 믿는 사람도 결국 나를 믿고 섬기는 종교인(일명 비종교인)일 뿐이죠..

게시판에 정치나 종교 얘기를 쓰면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별로 반가운 글들을 보기 힘들더군요.

그러나 인생에서 정치 종교를 빼면 자전거만 남는 것은 아니기에..

더운 여름철 오후 짧지만 길게 몇자 적어봅니다.


7월도 얼마 안남았는데 나머지 기간이라도 좋은 열매를 맺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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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이 글 또한 개독인의 특성이 구구절절이 묻어나고 있음을 느끼는 사람은 나 혼자 뿐이던가?
    잘못된 행동을 했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지
    못된짓은 극히 일부가 한 행위이고 나머지 대다수는 다 선행을 하고 있다는
    변명과 억지주장으로 일관하는것은 올바른 종교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개독들의 만행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종교시설에 투표소를 설치하는것에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니 종교시설에서 투표를 하지 말도록 한 일이 있음에도
    이번 서울시교육감선거 투표소도 수많은 개집에 설치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등신외교 등신무역을 하는 얼빠진 지도자도 같은 개독이라는 이유로 추앙을 하고 있습니다.

    눈이 있으면 다음 동영상을 한번 보시고 그 소감을 반드시 써 주시기 바랍니다.
    http://youtube.com/watch?v=nq5JbH8hpMY

    떼거지로 모여서 광란의 선동질을 하는데도 극히 일부만의 일이라고 변명 하는 행위를 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그것은...개만도 못한 일일것입니다.
  • 동영상 중간중간에 쥐여~~~~!! ....쥐여~~~!!!...하는 소리 들립니까?
  •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모순되는 개념처럼 말씀하시네요. ㅎㅎㅎ
  •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개독들의 만행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 물론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많은 잘못을 하는 것이 또한 인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완벽한 인간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독교인들이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입니다.
    그렇다면 비기독교인들은 전혀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요?
    오히려 훨씬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기독교인들이 저지르는 만행(이것도 일부이지요)을 비기독교인들이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개만도 못한 일일까요?
    9시 뉴스에 나오는 많은 사건, 사고, 살인, 강간, 납치등.......
    무수히 많은 범죄들!!!!
    모두 기독교인들이 저지르는 것 같습니까?
    대부분 비기독교인들이 저지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기독교인들이 그것은 일부 비기독교인들의 일이라고 변명하는 행위를
    한다면 부끄러움도 모르고 개만도 못한 일일까요?

    좋은 의미로 쓴 글에 이렇게 어거지 댓글을 다는것은
    스스로의 인격을 깍아먹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또 제글에 반박의 글이 올라올지 모르겠으나 영양가 없는 논쟁은 하지않겠습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 잊고 있었는데 제 기역을 되뇌어 주시는군요........수년전 짝퉁 케인크릭 헤드셋 대량으로 팔아먹은 사건이 있었죠.........교환 해달라고 했더니...자긴 모르고 팔았다고.......미사용품이면 바꿔 주겟다고 합디다...그게 아마 팔고나서 1년 가까이 지나서 알려진 일입니다...미사용품이 몇개나 될까요?
    아이디도 성경에 나오는 말이고 해서 약간의 검색신공과 i.p추적을 해보았더니......김포 모 교회 담임 목사님 이시더군요...... 그거 팔아서 남은 돈가지고 좋을일 했을지도 모르겟다고 생각하니 더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교회에 찾아가, 아니 그교회 홈피에 글이라도 올릴려다...금액도 얼마 안되고 저도 교회에 다니는 지라 그냥 참았지요.......전 개독교인은 있어도 개독교란 말은 안썻으면 좋겟네요....
  • himast 님의 글에 반론 제기합니다.
    제 반론글은 himast 님에게만 드리는 것이 아닌
    himast 님의 글을 읽으신분들에게 보충 반론 드리는 것임을 참조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전문에 반론을 제기해 봄니다. 알아보기 쉽게
    제 글은 (.....) 안으로 써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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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개독들의 만행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 물론 그렇습니다.

    (개독이란 표현은 기독교인들중에서 일부 아주 못된짓이나 못된 논리를 펴는 사람들을 지칭한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반론의 제기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많은 잘못을 하는 것이 또한 인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완벽한 인간이 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을 믿지 않아도 많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도 인간이기에 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완벽한 인간이 못되는 건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겟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독교인들이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입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라는 표현은 저도 하지 않고...많은 사람들이 그런 표현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죄를 짓고 있는 것이며 모두 지옥 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잘못된 일입니다)


    그렇다면 비기독교인들은 전혀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요?

    (기독교인도 비기독교인도 선행도 하고 악행도 합니다. 이에 대해 차이를 나눌 기준은 너무 모호하다 생각됩니다)


    오히려 훨씬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닙니다. 비기독교인이 더 말좃이 많아 기독교인이 더 잘못이 많다..라고
    가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himast 님의 글은 틀렷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이 저지르는 만행(이것도 일부이지요)을 비기독교인들이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개만도 못한 일일까요?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이나 모두 똑같습니다. 기독교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비기독교인이 비난하는것이나 비기독교인이 잘못한것에 대해서 기독교인이 비난하는것..모두 창구를 잘못찾앗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믿음이 진정으로 충만한자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다시 반복하면 믿는거랑 안믿는거랑과 잘잘못과는 별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9시 뉴스에 나오는 많은 사건, 사고, 살인, 강간, 납치등.......
    무수히 많은 범죄들!!!!
    모두 기독교인들이 저지르는 것 같습니까?
    대부분 비기독교인들이 저지르는 것입니다.

    (똑같습니다. 마치 믿지 않는자는 당연히 잘못을 더 저지른다고 생각하시는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비기독교인들이 그것은 일부 비기독교인들의 일이라고 변명하는 행위를
    한다면 부끄러움도 모르고 개만도 못한 일일까요?


    (인간의 잘못에 믿음을 더하는 순간.....그 잘못의 경중이 믿음의 경중에 따른다고 생각하는순간..
    믿음의 경중이 이성을 앞질러 버립니다. 그러므로 대화가 통하지 않게 되는것이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개독" 이란 표현을 듣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의미로 쓴 글에 이렇게 어거지 댓글을 다는것은
    스스로의 인격을 깍아먹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어거지 댓글이라고 이야기하시는순간 이미 스스로의 인격을 깍아먹는 것입니다)



    또 제글에 반박의 글이 올라올지 모르겠으나 영양가 없는 논쟁은 하지않겠습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전 의미없는 맺음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이상 알루체 드림)
  • 동영상중간에 '모든 사찰이 무너지도록 도와주십시요' 라는 그말 너무 섬뜩하군요
  • clubkima글쓴이
    2008.7.28 22:31 댓글추천 0비추천 0
    평안한 사람에게 전도를 하기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부요하고 평안한 가운데 죽음을 맞이하지요..) 저 역시도 제가 겪은 과거를 제거하고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성경책을 들이대며 믿으라 고 한다면 나름대로의 논리로 그 전도를 반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전도할 경우는 상활이 절망적이거나 인간의 도움이 전혀 소용이 없을 때 그때 조심스럽게 기도를 해보라고 권해봅니다. 제가 겪은 기도와 기적을 보면서 성경 말씀이 단순히 인간이 지어낸 종교의 한가지가 아님을 분명이 깨닳을 수 있었습니다. 앞서 기독교인과 정치가가 타협이 되지 않는 두 부류 라는 문장을 언급한 것은.. 종교나 정치에 대해서 주장을 하고 반론을 제기하자면 그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은 주어지고 그 선택은 인간이 하지만 그조차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고 알고 있습니다. 링크된 동영상을 보지 않았지만 댓글대로 생명을 무시하는 그런 설교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 사람은 자칭 기독교인일지언정 진정한 천국 백성은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도 죄인을 부르러 이 세상에 오셨는데, 죄인이 죽기를 바라면 그 사람은 예수님의 구원을 얻을 자격이 있을까요... 제가 가끔 댓글로나마 적습니다만... 이 글을 보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든.. 종교는 사람이 지어낸 허구라고 믿는 사람이든.. 만약에 삶을 살아가다가 정말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을 때라면 꼭 하나님께 기도해보시길 권해봅니다. 진리는 아닐지라도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드리면 믿음 초창기에는 기적과 응답이 매우 빨리 분명히 이뤄지는 것 같더군요.(물론 다 그런것은 아닐지 모릅니다) 좀 무거운 예로는 외국에서 어느 무신론자가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지역을 걷고 있다가 깊은 마른 우물 같은 곳에 빠져서 부상을 입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지역은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이라 이제는 꼼짝없이 여기 바위에 깔려서 죽는구나 생각하다가 문득 하나님께 한번 기도해 보자고 그 사람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간단한 말이나마 구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전혀 뜻밖에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사람이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해 생명을 건진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벼운 예로는 예전에 제 친구는 교회는 몇번 다녔지만 그렇게 믿음이 있는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독서실을 다니던 그 친구가 제게 고민을 말하더군요. 같은 독서실에 있는 어떤 여학생을 좋아한다고 말입니다. 둘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죠. 그래서 제가 기도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제 친구는 선뜻 그러겠다고 했고 이후 시간이 흘러 그 얘기는 잊혀지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친구가 와서 기쁜 표정을 하고 얘기를 해주더군요. 독서실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그 여학생이 갑자기 와서 껌을 자기한테 주고 가더라는 것입니다. 이후로 둘이 사귀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_^;;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기도 하시지만 때로눈 너무 멋진 분이라는 것을 직접 또는 간접(간증들)으로 알게 된 하나의 사건이기도 했었습니다.
  • 영양가없는 논쟁은 없다고 봅니다^^
    논쟁 자체가 성립되는 순간 이미 논쟁 당사자간의 이념(?)이나 사상이 묻어 나오지요...


    음.....불난집에 부채질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이런 논쟁들이 인간을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면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도 무진장 더운데 너무 열(?)들 내지 마시고요^^

    쉽진 않겠지만 상대방의 자리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면 순간 발끈하고 흥분했던 마음이 조금은 가라 않더군요^^

    왜 얼마전에 제가 동년배인 십자수님께 요청한 노래도 있잖습니까?

    노동가수 박준의 "옆을 쳐다봐"

    십자수 란 아이디로 검색해 보시면 무더운 여름날 가슴찡한 시원함을 조금은 느낄 수 있는 노랠 감상하실 수 있겠네요^^
  • 교회가서 회계많이하세요
  • 흠... 종굔.. 종교일뿐...

    남에게 강요하지 맙시다~~~

    ㅍㅍㅍ

    음.. 갠적으로... 기독교보다.. 천주교나 불교가 호감 가는 이유...

    강제성이 별로 없기때문...

    1번!!!만 나와바~~~해놓고....교회는 나오라 해놓고... 발끊으면 죽일놈 만드니...

    그 이상의 거짓말장이가 어딧습니까!!@@!!

    어릴때.. 쪼꼬파이와 선무렝 많이 속았었죠...

    그러나.. 그거 다.. 장사입니다.. 사후에.. 십일조라는.. 으흐흐흐~ 어마어마한..

    사채 놀이...


    전... 예수가 김일성보다 성공한 독재자로 생각합니다..

    물론.. 종교적으로 말고.. 사회학적 관점에서...^.^...

    그리고.. 예수를 빌미로.. 제왕적 종교 내부 지배구조를... 유지하는..

    탐관오리와 다를바 없는.. 성직자??들...이 일부 있기에..(전부는 아닐껍니다!!!)

    일부라고 강하게 믿어 봅니다.. ㅋㅋㅋ


    암튼.. 예수를 김일성에 비유했다가.. 돌맞을뻔한적도 많았지만..

    사회학적으로는... 김일성 김정일 구도랑 틀릴게 뭐가 있습니까??

    우리~ 예수 아바이 수령 동지~ 만쉐이~~~



    그래도.. 남의 종교를 개독교라 하는것은.. 개인적으로.. 음.. 과한거 같군요...

    암튼.. 제 관점은 사회학적 관점입니다..^.^...

    신학도 사회학적관점의 일부이긴 하지만.. 그래도.. 종교대학들이 다..

    종교단체가 만들다보니.. 객관성이 좀 많이 떨어집니다..



    사회학의 상대성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ㅠ.ㅠ..===절대적 독재....
  • 야훼 또는 하나님을 믿든, 그렇지 않든 죽을 확률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지 싫어하는것 중 하나가 "이현령 비현령"입니다.
    거의 모든 기독교인이 즐겨 보여주죠. 그런 기독교인은 정말 싫습니다.
    대표적으로 MB가 되겠군요.
    목사, 목사사모한테 기독경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고 이해할수 있게 설명을 부탁해도
    겨우 한다는 얘기가 "이론적으로 자꾸 따지고 들면 지옥간다"더군요 ㅎㅎ
  •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그 독특한 해석은, 우리나라 두 부류에게서만 발견됩니다. 하나는 보수라고하는 우리나라 친일 매국노이고, 다른 하나는 기독교 중 일부인 개신교 목사들입니다. 요즘엔 이 둘이 합쳐져서 나오죠?

    사회주의는 민주주의와 카테고리(범주)가 다른 개념입니다. 즉, 사회주의는 민주주의의 대립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모든 사회주의자는 민주주의자입니다. 이 말은 사실인데도, 친일파와 개신교 목사들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는 반대라고 하죠. 사회주의는 자본주의 함께 논의되는 개념이고, 민주주의는 독재와 같은 범주에 속한 개념입니다.

    민주주의란 것은 특정집의단 다른 특정집단에 대한 독재입니다. 민주주의가 독재라고 하니 이해가 안가죠? 민주주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유산계급의 무산계급에 대한 독재로 나타나고, 사회주의 이후 사회에서는 무산계급의 유산계급에 대한 독재로 나타납니다. 즉 한 계급(계층)의 다른 계급(계층)에 대한 독재,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자본주의는 인간 사회의 경제적 토대인 생산양식 발전의 역사적 한단계를 지칭하는 개념입니다. 그것은 정치형태를 일컫는 개념은 아니죠. 독재와 민주주의는 상반된 개념이면서도, 하나의 대상물입니다. 특정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구조가 다수 서민의 이익을 대변한다면 그것은 다수민주주의이면서 동시에 소수 부자들에 대한 독재입니다. 반면 그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구조가 소수 부자들만의 이익을 대변해도 그것은 소수민주주의이면서, 동시에 다수 서민들에 대한 독재입니다.

    정치란 서로 이익이 반하는 둘 이상의 계급, 계층이 있을때 존재하죠. 독재와 민주주의는 이렇듯 한 대상물의 현재 위치에 따라 공존하는 측면입니다. 동시에 상대적 개념이죠.

    요즘 개신교 무리들의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왜곡과 수구꼴통들과의 연합은 참 많은걸 시사해 줍니다. 즉, 현대 한국사회에서 개신교 무리들이 한국사회 발전에 얼마나 치명적인 암적 존재가 될수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철수가 외계인을 만났다는 가정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선택의 문제이기 이전에, 이미 글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상화되고 수동적 존재가 되기를 원하는 그런 태도는 개신교 목사들에게나 어울리는 접근방법입니다.

    개신교가 좋은 일도 하고 있다구요? 안해도 좋습니다. 대신 친일매국노같은 행동들과,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국가 개망신시키는 짓들이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요즘처럼 고유가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세상에, 밤에 교회 십자가 네온사인만이라도 꺼주셨으면 합니다. 이 나라가 전부 개신교 천지가 되면, 이 나라는 망하지 않겠습니까? 세금은 누가내고, 나라는 누가 지킵니까? 전국민이 목사가 되어있고, 군대에는 오로지 군목과 군종병만 있을테니, 그게 나라이겠습니까?

    여러 종교가 있지만, 유독 개독이라 불리는 개신교만 이렇게 두드러지는지 참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같은 기독교 범주에 들어가지만, 천주교만 하더라도 그렇게 거부감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느낌이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떤 확신으로 자리잡은 데엔, 개신교도들의 힘이 컸으리라 봅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현실에 대해 자중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개신교 목사 나부랭이가 자기 신도 모아놓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목에 힘주는 그런듯한 태도에, 공개적으로 개신 개독이라고 밝히며 이러는 것이 사실 보기 싫습니다.
  • 회원님들 얘기들을 들어보니 참 박식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여기서도 웃긴것은 모든생명있는 것들의 자연현상은 하나님의 은헤로 돌리고 나쁜것은 남탓을 한다는거죠. 집에서 가까운 광ㅇ 교회의 2000년예산이 110억이었습니다. 그중 전도와 지역사회, 그리고 그들이말하는 사랑에 희사한금액은 목사1인의 연봉에도 못미쳤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다음해 벌어진일은 부목사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마당에 콘테이너설치하고 집단농성하고 깡패동원해 예배보는 신자들구타하고(속으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성경이 거짓말이라는것을 목사들이 앞장서서 보여주고 장노는 사냥개가 되어 주인도물고 자식도물고 ㅎㅎㅎ) 신문에는 대서특필되고,,,,,,, 지금은 노조의 목사가 헌법소원냈죠, 교회 재산 "반땅"하자고...


    결론은 이땅의 예수는 화폐자본주의자입니다
    돈이많으면 목사가 간,쓸게빼줄듯 아부와 미인계와 웃음을주고
    돈이없이 잠바입고 교회가면 당신은 죄많은 사람이되어 회계해야하고 그죄를 사할려면 헌금을 많이 하면 "목사"가 죄를 사해준다는 거죠.

    이 이벤트는 역사성으로 따지면 2000년이상을 울궈먹은것인데, 아직도 이떵에서는 통한다는 거죠
    단순논리에 타종교에서가져온 지옥의 형벌 부모도 몰라보고 자식도없는 단세포적인 종교에 매몰되어 인성파괴되는 자들에게 저는 자부심을 느낌니다.
    형상도 없는것에 영혼을 빼기지는 않는다고...

  • 성경을 잘 보세요.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을 위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로마의 압제하에 있는 유대 민족의 해방을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요즘으로 보면 좌익 빨갱이의 선동자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목사들은 성경을 안 보나 봅니다.
  • 정작 하고픈얘기는 못했네요. 중고등시절은 이세상최고악질목사를 만나 신아에 회의가들어 신학대학을 포기했고(중부가 현직목사입니다) 신혼시절은 개척교회 목사가 돈만 바라바 멀리했고, 40넘어서는 노조만드는 목사에 마지막 신앙생활을 포기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이어디 있고 예수가 어디있습니까? 다 목사 손바닥안에 있죠.
    솔직히 내마음속에 부처가 있다는 가르침이 훨씬 마음에 와닿습니다.
    너무 종교에 빠지지 마세요. 그시간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호연지기하세요. 그편이 득도하는 겁니다, 물론 천국에도 가고요.........
  • 오늘 전세 계약하는데 교회다니면 파손된 변기며 세면대 고처 준답디다.
    나참 어이없어서 드럽고 치사해서 내가 고친다 했습니다. 교회안다니고.....

    교회가 간판만 30미터가 넘는다네요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간판 만들돈으로 어려운 사람 도우면 더 보람된 일 아니냐고?
    막무가넵니다. 지가 다니는 교회다니면 복받고 부자된다고....

    거기 안다녀도 난 열심히 일해서 부자될테니까 걱정 마시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제가 볼땐 이교횐 이단입니다. 글쓰신님은 이런 신앙은 아니라 믿습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이런곳은 이단으로 명시해서 진정한 교인들이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하고 동격으로 묶이는 것을 방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어느 집단이든 흙탕일으키는 말종들은 있으니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런 부류와는 차별성을 둬야 될듯 싶습니다.
  •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호연지기하라는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목사 손바닥안에서 인생을 허비할순없죠..
  • 아이디를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게다가 지극히 보수적인 성격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기독교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안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밖에서 보고 지적한다면,
    우리는 그것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일부 기독교인이라는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더 아파하고 더 눈물 흘리고 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잘못을 저지른 일부 기독교인도 기독교인이기 때문입니다.
    간음한 여인이 잡힌 현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잘못을 저질렀다고 내치면 남아 있을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기독교인들이 욕먹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십니까?
    잘못했다면 비난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왜 '일부'를 강조합니까? 눈에 띄는 잘못을 저지른 그들을 제외한 사람들만이 기독교인입니까?
    다른 분들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죄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기독교인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일부'에 저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잘못한 저들은 나와 달라.', '나는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
    이게 교만 아닙니까? 일부를 내치고 나면 과연 누가 남습니까?
    지금 감히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제가 교만하기 때문이라는 걸 압니다만,
    교만한 사람들만 남은 교회가 과연 그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좀 들읍시다. 진리에 위반되는 게 아니라면, 밖에서 내는 소리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아파합시다. '그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의 잘못입니다.
    그게 바로 '사랑'이고 바로 세상을 변화시킬 힘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 13장 4~7절)
  • "우리의 잘못"이라는 문구가 거슬립니다.
    본인의 잘못도 아닌데 그저 좋은마음으로 그 잘못을 안아야 한다는말 같은데
    잘못을 구분짓지 마세요 누가누굴 용서하고 사랑을 합니까?

    하느님 부처님은 역사적인 인물이지 신이 아닙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뭘 용서를 한다는건지....... 회개는 교회가서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오만함도 버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발.........
    본인들의 세상에서 착한일 하고 사시면됩니다 .

    그러니까 제발 나누지 맙시다 좀.......
  •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이치를 멋대로 재단하고 자기방식대로 해석하는 것을 아브라함님이 예시했는데 "간음한 여인"을 무조건 죄악시 한다는거죠. 예수가.. 인생을 뭐안다고...
    목사가 부패한것은 땀흘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둥이로만 먹고사느라, 자꾸 말이 뻥이 심해지는거죠. 인생도 모르고 그러니 인생사 고해의 푸른바다를 이해못하고. 뒷산높은것은알아도 인생의산을오르지 않아 이해를 못하죠. 한마디로 인생의 낙오자들입니다...
  • 좀 길지만 이 글 한번 읽어보시지요.
    http://blog.naver.com/legacy?Redirect=Log&logNo=140009662636
  • 저 알루체는 안티기독교입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한국식 기도교의 안티입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전통 유교관습이나 예를 부정하고 있지만
    스스로 전통관습과 조화되어서
    기독교의 본고장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종교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스스로 부정하던 미신과 결합한 꼴이 아닐까 합니다.
  • 논쟁의 시작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믿는 자, 비기독교인=믿음이 없는 자..
    이렇게 말도 안되는 구분을 지어놓고 잘잘못을 나누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어려서부터 어머니 손잡고 교회다녔고, 고등학교도 기독교계학교를 다니게 되어 아주 많이 종교에 대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이리 배타적인 종교가 있답니까???

    성경책과 교리라는 것들 속에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사람들을 쇠뇌하고 그것을 강요하는..

    시간이 없어서 길게 쓰지는 못하지만..

    이러한 종교는 그렇게 믿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gainc님 말씀처럼 그냥 살렵니다..
  • 집옥상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가장 많이 눈에 띄는것이 교회의 십자가 입니다. 반경 백미터 안에벌써 몇개가 있는지. 부정부패..뭐 그런거야 어느종교에나 있는거고 제발 다른건 다 냅두고 믿지 않으면 안된다는식의 행동만 자제해 줘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전 한국교회들이 하나로 통합 되면 한번 믿어 보려구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기독이건..불교건 예수님,부처님의 가르침은 성인들의 말씀을 따라 자신을 올바르게 세워 살기좋은 세상을 만드는것인데 맨날 나,우리가족, 잘되기만 비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 내가 느끼기에 교회를 일반 사회 와 비유하자면 천주교는 공기업 / 여의도 순복음교회 광림교회 소망교회등등 재벌급 교회는 대기업 (목사는 사장) 작은 규모 교회는 중소기업 더 작은 교회는 가내 영세 기업 좀 이상한 교회는 다단계 로 비유하면 비슷한가요?
    현실세계 에서 올바르지 못한 행동과 준법 정신 이 부족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교회가서 회개? 하면 그게 용서가 됩니까? 정녕 그렇게 생각 하는겁니까? 교회 다닌다고 티내고 다니는 사람들중
    형사법 으로나 민법 으로나 위반 하는 행위하는 사람들이 챙피한줄 모르고 떳떳하게 행동 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 합니다 똑바로 살려고 노력 이라도 하면 이런말 안합니다
  •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요즘 정권 핵심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개신교 신자들인 것 같더군요.
    2MB 부터 한 총리 어청장도...
    그런데 이번 정권 들어서고 나서 지금까지 그 핵심들이 국민들에게 한 말을 쭉 늘어놔 보면...
    사랑이나 자비의 말씀이 아니라...
    엄단, 법질서 확립, 원천봉쇄, 끝까지 책임을 물겠다, 발본색원... 이런말 밖에 기억나는게 없네요.
    말뿐 아니라 행동을 보면...
    방패로 찍기, 곤봉휘둘르기, 네티즌 협박 및 강압수사하기...
    아무리 찾아봐도 그들이 그렇게 외치는 사랑의 하느님은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군요.
    그럼
    그들이 잘못 믿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들이 믿고 있는 존재가 사랑과 자비가 없는 원래 그런 존재인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한두사람의 문제라면 잘못 믿고 있다고 간단히 말해 버리겠는데....
    현재의 우리나라를 봐도 그렇고
    2000년 개신교 역사를 봐도 그렇고
    단순히 믿는 사람의 잘못이라고 해 버리기에는 ...문제가 간단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 아 놔 이눔의 기독교...
    어떠한 논리로도 해결이 되지 않고, 종교에는 논리라는 잣대를 들이대면 안된답니다.
    자신의 종교 이외에는 알려 하지 않으며,
    믿음 천당!, 불신 지옥! 이라는 허황된 말로 혹세무민하여 힘없고 무지한 다수의 재산을
    헌금이라는 명목하에 응응응 하며...그것을 교화라 부르는 자들!
    그러나 허구 투성이. 축군심리의 최고봉!
    주변에서 보면...
    마치 초등학생이 대학원생이나 박사급의 지식이나 지혜가 있는 사람들을 선교한다고 귀찮게
    구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안믿으면 다 지옥 간다고...
    파리가 화가 나는것은 너무나 귀찮게 한다는 것이죠. 결코 포기하지 않고...똑같아요.
    2000년간 세운 논리 (물론 앞뒤가 안맞는 것이지만...그럴땐 종교는 논리가 아니라 믿음으로 하는거라고 변명하곤 하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솔깃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생에 어려움이 있을댄 와서 형제여! 자매여! 하며 상당히 단결력을 보여 주거든요...
    저 푸른 들받의 가젤이나 물소떼 처럼...축군도덕! 축군심리!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구리쪽에 음청 커다란 교회가 있습니다...주말에는 마을입구부터 근처 차도를 점령하고 주차해 놓습니다...그리고 많은 주차요원(?)들이 호각불며 안내봉을 이리저리 흔들며 신호질을 합니다...근처 매점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구경하고 있으면 참 진풍경입니다 ^^;;...예배를 위해서 주민과 타인의 배려는 없는듯 합니다...근처에 무당집이 있는데 쪽수로 밀릴까 걱정입니다 ^^;;....저도 기독교지만 지금의 교회행태는 일반 시민들에게 욕 먹을만 합니다 ㅡ,.ㅡ;;...
  • 그냥 뭐,친목단체..뭐 그런거 아닌가요..^^;주마다 회비걷고, 회비많이낸 사람 목소리크고...
    그런거 같던데....아닌가...
  • 예수님이 우리나라 기독교인들 부터 천당에보내주실거예요 워낙에 믿음이강해서 ㅎㄷㄷㄷ
    얼른좀데려가주시옵서서 아멘 주시옵서서 주시옵서서..........거지근성
  •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는 무슨 뜻이지요?
    가방끈도 나름 긴 편에 속하는데 전혀 이해가 안되는군요.
  • 그것은 영어로 풀어보면은 이해가 쉽습니다. "They may trample them under their feet, and then turn and tear you to pieces"
    이해가 쉬울겁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오히려 요즘 속칭 자유주의 신학자라고하며 모든종교와 통합이니 어쩌니하며 기독교를 "종교"로 스스로 낮추는 종교학자들의 말을 들을때마다 더욱더 기가 찹니다.

    분명한 것은 "종교생활"과 "신앙"은 그 근본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이것은 죽음앞에서도 타협할수없는 진리인것입니다.
  • 헌금 많이 내면.. 천당간다는.. 그 개독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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