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 D-1...정책 대결 '실종'
[앵커멘트]
서울시교육감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후보들이 상대 헐뜯기에만 혈안이 되어 정책 대결은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평갑니다.
후보들 간의 지지율도 큰 차이가 없어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가 관심입니다.
최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이념 논쟁과 헐뜯기 경쟁의 중심에는 공정택·주경복 두 후보가 있습니다.
공정택 후보는 주경복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전교조가 주 후보를 사실상 돕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공정택, 서울시교육감 후보]
"교수협의회 회장을 했고 이게 다 전교조와 맥을 통하기 때문에 전교조가 아니다라는 변명을 해봐도 그게 잘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경복 후보 측은 논문 표절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박 했습니다.
그러면서 색깔론은 신경 쓸 가치도 없다며 공교육을 망친 장본인이라며 공정택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인터뷰:주경복, 서울시교육감 후보]
"서울시민들이 정말로 이념 논쟁에 휘말리지 않고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않고 정책만 보고 선택해 주시실 바랍니다."
이인규·박장옥 후보는 공 후보와 주 후보를 싸잡아 비난하고 진정한 교육감은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인터뷰:이인규, 서울시교육감 후보]
"저는 돈도 없고 조직도 없지만 오로지 양심이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역사는 진실의 편이였거든요. 이번에 진실로 호소를 했고요..."
[인터뷰:박장옥, 서울시교육감 후보]
"노무현 정권에서 한 사람을 어떻게 보수라고 말하는 건지 그 부분을 제대로 좀 판단해 달라고 제가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김성동 후보는 자신이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을 두루 섭렵했다며 인물론을 내세웠고, 이영만 후보는 색깔론을 차단한 채 지하철 투어로 막바지 선거 운동을 펼쳤습니다.
[인터뷰:김성동, 서울시교육감 후보]
"이념을 가지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해를 끼지는 좌파는 저는 배격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너무나 이데올로기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흐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터뷰:이영만, 서울시교육감 후보]
"집단 이기적인 그러한 단체여서도 안 되는데 이상하게 그쪽으로 몰려서 진짜 서울교육을 살릴 그러한 후보자가 배제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번 선거 기간에 후보들이 다짐한 정책 대결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처음 직선제로 실시되는 교육감 선거임에도 유권자의 관심을 끄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휴가와 맞물려 투표율도 저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어느 후보의 조직력이 더 우수한가가 이번 선거의 당락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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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세금이 아깝습니다...
하는 말들 보면.. 어찌.. 남비방하기에만 급급했지..
정작 자신이 어떤일을 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 99% 인것 같습니다...
마치.. 전국의 교육을 도맡아 하는... 교육 부문의 대통령 선거라도 하는줄 아나봅니다..
분명.. 서울시 의회..에서 통과된 서울시 예산으로... 서울시의 교육만을 담당하는데..
정작 내놓은 정책들은 서울시 단위가 아닌... 전국구 단위인거 같습니다..
참으로.. 이런 선거 왜하나 모르겠습니다...
교육 지방자치에 관한 법률에 바뀐지 불과 2년여...
교육 지방자치를 시행하고자하는 취지는 지금... 처럼
정치판을.. 교육에 옮기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자는 것인데...
이넘들.. 월권을 하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가 교육부분에 있어서 대통령이라도 하려는 것인지...
도무지 구분이 안갑니다...
도데체.. 어찌.. 자기가 자기 스스로 해야 할일을 모른 사름을 뽑을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자기가 그자리에 앉아서 할일을...
사실.. 국민들도.. 그 부분을 잘모르기에.. 국민을 기망하고 있는 겁니다...
아니.. 기망이 아니라 조롱 하는 겁니다..
분명..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것이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분명히.. 지역에 맞는 교육... 그것이 쟁점인데...
어찌...된통인지... 전부.. 공약은 전국구나 되어야 할 수 있는... 공염불...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무슨 영어.. 교육이 어쩌고... 전교조가 어쩌고...
심지어는 이명박이.. 어쩌구... 하는 후보까지... 된장...
이것들이.. 교육감 선거... 그것도 서울시...에 국한된....
그런데.. 뭐.. 교육계에까지 정치판을 옮겨 놓을 작정인지...
진정으로.. 학생들이... 촛불들고 나서야 할때가 아닌가...하는...
반대의 의문도 듭니다...
(진짜 나가라는 뜻이 아니라... 교육계가 정치판에 휘둘리면...
특히... 대학도 아니고.. 초중등교육이.. 교육의 중립성을 벗어나...
정치색을 뛰면.. 가치관이 아직 형성되지도 못한 어린 아이들이...
오우~~!! 생각만해도... 독재~~~의 냄새가...ㅠ.ㅠ...)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 국민들도.. 원췌에~~ 뭐하는 놈 뽑는 선거인지 모르고 있다...
2. 그걸 틈타.. 정치판을 교육에 오버랩~ 시키려는...
3. 악의 무리가 있다...
4. 자기가 그 직책에서 해야할 일을 아는 후보가 한명도 없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다르게 판단하는 것은 각자의 자유지요...누구를 지지하느냐도 마찬가지고요...)
또.. 자기가 된다 해도.. 그 공약이 전국구 적인것이기에.. 이룰수 있을지 의문이다..
5.지금 이런식의 교육자치라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6.지역색에 맞는.. 지역 특유의... 교육 정책이나 예산집행이 필요하다...
푸... 한숨만 나오는 군요...ㅠ.ㅠ...
아~~아까운 세금... 선거 하느라 투입되는 세금....
또... 선거운동하느라... 들어야하는 공해들...ㅠ.ㅠ....
너무 짜증 스럽습니다...
아아~~ 대한민국.. ~~아아~~영원토록... 정치판이야~~??
흠...누가좀... 저런 사람들 안쓸어 가나 몰겠음다...
태풍이나.. 비올때.. 번개나 맞아 버리시지...왜.. 귀한 세금 낭비하게 만들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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