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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토요일의 결심(2)

kuzak2008.08.02 20:34조회 수 796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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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말에 또 비가 온다면...

저는 미쳐버리고 말것입니다!!

흑흑 4주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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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가 확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by 낭만페달) 원터치 모기장 (by 靑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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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이번 주말엔 꼭 자전거 타야지 하면 어김없이 비 옵니다. ㅡ,.ㅡ;;;

    집사람과 아이들이 방학으로 수요일에 처가에 간 터라

    주말에 잔차나 신나게 타 볼 요량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요 비 오네요.

    짐 하는 일없이 티비 보면서 혼자 쏘주 빨고 있습니다. @,.@;;;
  • 근무중에 요 대목 부러운 1人ㅋㅋㅋ

    "하는 일없이 티비 보면서 혼자 쏘주 빨고 있습니다. @,.@;;; "

    게다가 까페에선 벽새개안님이랑 친구들이 빨고 있어서 더더욱...

    에잇~~! 일이나 열심히....ㅋㅋㅋ
  • 일하시는 십자수님 심기를 건드렸군요. ㅎㅎ

    난중에 기회 되시면 쏘주 한잔 하시죠 ^^;;
  • 네에~~~! 까페에서??? ㅋㅋㅋ
  • 비 오믄 카페로 오세요....쿠작님 여.친.님과....^^
  • kuzak글쓴이
    2008.8.2 22: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친 집이 당산쪽이라 양화대교 건너면 바로 카페입니다. 제가 스파케티를 매우 좋아하니..한번 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특별히 부탁하면 홀릭님이 양을 좀 많이 해주시나요? ㅎㅎ 제가 크림 스파케티를 좀 많이 좋아해서요.
  • 2인분같은 1인분을 줍니다...
    어젠 국수가 떨어졌대나 어쨌대나? 조금밖에 안주더라는...
    전에 외상값은 값고 어제 또 외상 지고 왔다...ㅋㅋㅋ
  • 비오는 토요일의 결심....
    이라기 보다는
    비오는 토요일의 절규...
    같습니다.
  • 이제 무식한 용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서울지역에 벼락 천둥이 치고 150mm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다들 꼬리를 내려 번개라이딩도 폭파되고 친구에게 사정했다가 거부당하고는
    아침 10시쯤 혼자 집을 나섰지요.
    가까운 우면산 ㅋㅋ
    여기 저기 속속들이 3시간 넘게 질주하고도 비 한방울 맞지 않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오세요...^^
    청죽님도,울 풀민이성님도, 탑돌이 성님,목수성님,......여기에
    구름선비성님,미스트 큰엉아님,.......줄줄이 성님들......ㅂ ㅓ ㄱ ㅓ ㅅ ㅣ 퍼 유....^^ㅁ
    용2아빠님과 요즘 뵙고싶은 "키노"행님......한 번 모이시쥬......행님등 뵙고 싶어유...
    감히.....~^^::::
  • 랜스에게 물었답니다. 비가오면 어떻게 하십니까?
    "비옷 입고 나갑니다..."
  • 음...
    청계산 청계사로 올라가서 매봉 으로해서 인덕원...그리고 관악산 올라가다가 비를 맞아서 홀딱 완전히 젖어서 돌아 왔습니다.
    나무 뿌리에 한번 미끄러져 슬라이딩은 하였지만...
    시원한 장대비도 자주 맞으면 중독이 됩니다.
    집에서 나갈때 비가오면 망설여 지지만 라이딩중 비를 맞으면 그냥 홀딱 맞아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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