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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볼수없었던... 거짓말들....

lesaac2008.11.12 10:00조회 수 1339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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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한 거짓말







▲"메모리 640KB 정도면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하고도 넘치는 용량이다."


   1981년 빌 게이츠는 이런 말을 했다.

20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당시 빌 게이츠가 `호언`한 메모리의
40배가 넘는 용량을 사용 중이다.
컴퓨터 황제의 이 무식한(?) 발언에 놀랄 수도 있겠지만 사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래에 대한 빗나간 예견은 무수히 많았다.






▲1992년 모 TV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을 들은 수마니가





   "멜로디가 부족하군요. 음도 불안하고. 가요계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1950년께 맥아더 장군이 6ㆍ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돌아보며





   "이걸 복구하는데 최소 100년은 걸릴 것이다."


▲1982년 멕 라이언이 영화 <귀여운 여인> 캐스팅을 거부하며

  "너무 진부하고 정말 상투적이군요. 이런류의 영화는 얼마든지 있다구요."


▲1962년 카를로 리틀이 전설적인 Rock 밴드 `롤링 스톤스`의 드러머 제의를 거절하며

  "너희에겐 미래가 없어."


▲1888년 존 펨버턴 의사 겸 코카콜라 발명가가코카콜라 제조법을 헐값에 팔며

  "이건 그냥 소화제일 뿐입니다.”


▲1994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짐 클락과 마크 앤드리슨이 공동 개발한 넷스케이프 1.0
무료공개판을 보고

  "정말 쓸 데 없는 짓을 하고 있군. 지금 인터넷을 얼마나 이용한다고..."


▲1992년 킴 베신저가 영화 <원초적 본능> 캐스팅을 거부하며

  "이건 너무 난잡해요. 이런 영화가 인기를 끌 것 같나요?"
(이 영화에 출연한 샤론 스톤은 폭발적 인기를 구가하며 할리우드 최고 스타로 등극했다.)


▲1931년 한 출판업자가 펄 벅의 <대지> 원고를 거절하며

  "미국사람들은 중국 냄새가 나는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아요."


▲1912년 E.J 스미스 선장이 타이타닉호의 출항을 앞두고

  "타이타닉은 얼마나 튼튼한지 하느님조차 이 배를 침몰시킬 수 없을 것이다."


▲1963년 미 과학처 관계자가 마우스 발명가인 `더글러스 엔젤바트`의 마우스 개념을 듣고



  "무슨 소리야? 누가 그따위 기계를 쓰겠는가? 여기에 투자하는 건 미친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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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유익하고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위의 서태지가 출연한 모 TV방송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그 때 같이 출연했던 H2O는 극찬을 받았지만 사라졌구(물론 음악성은 뛰어났었죠.) 서태지와 아이들은 전문가들로부터 무지하게 씹혔던 것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 후 토크프로 등에서 몇번이구 다시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 또하나의 거짓말이 있을것 같군요~~~
    "자전거가 어떻게 산을 올라가?....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힘든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 지금은 연기자인 신성우도 거기 나왔다가 노래 못한다고 중견 가수한테 쫑 먹었죠
    근데 빌게이츠 말은 반은 맞는것 같습니다. 요즘 pc가 처리하는 데이터 대부분이
    그레픽이라서 당시 pc처리 데이터 개념으로 치면 현재도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거짓말이라기보단 시간이 만든 헛소리들이 되겠군요.^^
  • 현재 pc에서 처리하는 것중에 그래픽 부분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그걸 빼더라도 처리되는 데이터의 양이 상당히 큽니다. 640kb로는 어림없죠.. ^^
  • 제목 보고 갑자기 누가 생각 납니다....

  • 저도 누가 생각나는군요.. 쮜지직 찍찍.......
  • 내년 주가 3000~ 임기내 5000~ .....괴담 퍼트린 사람 구속수사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 미래는 알수없기에 ...더욱 알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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