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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여길 갔더랬습니다. 스탐님 만나러

십자수2008.11.13 08:26조회 수 141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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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Matgil&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52


지난 여름 인삼축제 때 스탐님이 부탁해서 사온 인삼젤리를 전달하기 위해서...

퇴근해서 쫄래쫄래 3호선 타고 충무로에...

박공익님까지 와서 셋이서 돼지갈비 4인분 시키고...사이다 세 병 시켜먹고

밥 먹고 커피 한잔씩 하고 박공익님은 까페로 놀러가고 전 집으로 스탐님도 집으로...

스탐님 밥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고기도 반찬도 맛있더군요... 원래는
쌈밥을 먹을랬던건데 점심 한정이라더군요.

키큐라님과 갔던 낙원동인가 그 쌈밥집이 쌈밥은 더 좋았던 듯.

모퉁이형님은 왜 전화나 쪽지 안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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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고기에서 윤이 나는 것이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경기와 직접적인 영향은 적은편인데도
    왜 통장 잔고가 없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 왜 전화를 안받으시나요
    짜수님

    오늘 밤 시간은 있으신감유?
  • 십자수글쓴이
    2008.11.13 1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퉁이형님 오늘은 시간이 좀 메롱입니다.
    내일은 어떠신지요? 내일 안되신다면 뭐 다음으로...ㅋㅋㅋ

    내일 선약이 있으시면...어쩔 수 없구요.

    제 전화는 근무중이거나 모르는(전화기에 들어 있지 않은) 전화는 안받습니다.
    물론 근무중에는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부재중 찍히면 다시 전화 드리는데...

    모퉁이형님 이름으로는 부재중 없었습니다.

    근데 이상한 건 어제 스탐님도 내게 답장으로 문자를 세 개나 보냈다는데 안들어왔다는...

    언제나 막터져 이거 맛간건가?
  • 고기가 넘 아름답다고 해야하나요...침이 넘어가고 난리가 났네요...점심을 먹었는데도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넘 맛있게 보이네요...
  • 구름선비님.............잔고가 없다니요 ^^;;
    뒷바라지가 버거우신듯 ....
    나중에 아이 낳기무서울지도
  • 십자수글쓴이
    2008.11.14 1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탐님 다른 말 안 하겠습니다. 소설 '丹' 을 읽어보세요. ㅋㅋㅋ

    결혼은 안하더라도 2세 즉, 내가 세상에 왔다 갔다는 흔적은 남겨야 할 일입니다.

    우리도 빨리 억대의 인구를 가져야 합니다. 비록 좀은 땅덩어리지만...남/북 합해도 1억이 안되니...

    반성하세요.ㅋㅋㅋ
  • 단은 고등학교 다닐때 읽었읍니다
    내공좀 쌓으려고...........그러나 참선이 어려워 포기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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