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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패가망신"에 대한 예지력?

잔차르크2008.12.04 19:47조회 수 1993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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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이사람 공무원할때도 뇌물수수로 짤렸었고 그동안 뇌물수뢰도 상당히 많았던것 같네요.

여성편력도 심한건지 3번째 결혼에서는 동생사무실에서 근무했던 14살이나 어린 여직원이라는게 대단하기도 하구요.

근데 노건평 정도 구속 수감된다고 "패가망신"이라 생각치 않을수도 있겠네요.

신정아사건은 "깜도 안되는 삼류소설"이고 바다이야기는 "횟집 이름이고" 실정법을 어겨가면서까지 국론을 분열 시켰던 위인이니 형 하나쯤 구속 수감되는것은 노무현의 입장에서는 "깜 도 안되는 일상사"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군요.

노무현추종하는분들이 얘기하는 찌라시 "조중동"이 아닌 다른 언론사의 기사랍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2&articleid=2008120418374345401&newssetid=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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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구속..끝내 구치소 간 `봉하대군'>

[연합뉴스] 2008년 12월 04일(목) 오후 06:37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세종증권 비리 의혹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과 관련해 4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끝내 `영어(囹圄)의 몸'이 된 노건평(66)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둘째 형이다.
`봉하대군'은 고향인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이름을 붙인 건평씨의 별칭으로, 참여정부 시절 그의 위치를 상징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순탄치만은 않았고 동생이 대통령 재직 때도 불미스런 일로 수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1968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10년간 세무서에서 재직해 오던 그는 1977년 수뢰 혐의가 드러나면서 이듬해 국세청에서 징계 파면됐다.
이후 고향에서 농사를 지어오다가 동생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노 전 대통령 못지않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동생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듬해 1월 인사 개입설로 입방아에 올랐다가 2003년 대통령 친인척 비리와 관련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아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가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또 2004년 4월에는 대우건설 고 남상국 사장으로부터 "사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다.
재판 중 법정에 출두하면서 법원의 제지를 무시하고 피고인 출입문이 아닌 법관들이 출입하는 전용문으로 다니다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는 검찰의 수사 대상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나 이미 구속된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 회장과도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가 1942년생이고 정 전 회장이 1944년생, 박 회장은 1945년생으로 연배가 비슷한데다가 노 씨의 고향은 경남 김해이고 정 전 회장과 박 회장의 고향은 바로 이웃한 밀양이다.
그는 1978년까지 세무공무원을 하면서 1971년 현 태광실업의 전신인 정일산업을 김해에 설립한 박 회장과 같은 지역에서 기업인과 세무공무원으로 만나 친분을 다져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1975년 30대 초반의 나이에 밀양 삼랑진의 농협조합장이 된 뒤 이 지역의 조합장만 무려 24년을 하면서 착실한 지역 기반을 다진 정 전 회장과도 같은 생활권에서 생활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하지만 노씨는 그런 친분 관계를 이용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혐의로 결국 전직 대통령의 형으로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됐다.
taejong7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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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이런 정신나간 친구가 국가의 지도자라니...ㅉㅉ (by 잔차르크) mtb용 상체 보호대 문제 많다... (by sa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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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봉하대군???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어마어마한 가카 사위는 어찌 되가나요?
    봉하대군덕에 조용하네요..............
  • 2mb 임기끝나면 그주위는 안그럴꺼 같은지? 되물어 봅니다~~~ 얼떨꺼 같음?~~~~
    03이 아쟈씨는 자식들도 쑈를 했거늘 ~~~~~~~~~~ ㅉㅉㅉ
  • 날이 추워지니 적적하신가 봅니다..
  • 포항대군도 얼마남지 않았군,,ㅋㅋ 맨박씨 사위는 아직 구속안되셨나요? 맨박씨쪽도 줄줄이사탕처럼 엮일것같은디,,그날이 은제일까,,ㅋㅋㅋ
  • 뭐든 받아 먹은게 있다면 죄값을 치루는건 당연한거지만 재판도 받지 않고 무혐의를 주장하는 사람에 대해 이렇게까지 앞서갈 필요가 있을지 의구심이 드네요.
  • 맹박이는 지가 했다고 했는데 (동영상)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커녕 기냥 겜끝~~
    노건평씨는 증거도 없는데 일단 구속~~
    일단 형평성에서부터 어긋난다능..........;;;;;
    우리는 진실을 조작하는 찌라시를 신문으로...
    법의 형평성을 무시하는 법원과 검찰조직을 가지고...
    부정부패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추가하자면 노건평 구속영장 발부한 김용상 부장판사.....

    2008년 11월 25일(화)
    부정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챙긴 혐의(특별경제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는
    부산자원 박모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김용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알선수재 혐의에 대한 범죄사실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2008년 10월 15일(수)
    환경운동연합(환경련) 보조금 유용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김모 환경련 전 국장과 박모 전 간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실질심사를 거쳐 "범죄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2008년 10월 02일(목)
    `조폭 살인청부' CJ 前팀장 영장 또 기각
    빌려간 회장의 돈을 갚지 않고 `비자금 폭로' 협박을 한 전직 조직폭력배의 살인을 청부한 혐의로 신청된
    CJ그룹 전 자금관리팀장 이모(41)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2일 법원에서 또 기각됐다
    김용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일부 추가·변경된 범죄사실과 수사 기록 및 심문 결과를 종합해볼 때
    구속영장을 발부할 정도의 충분한 소명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렇게 너그러운 양반이 밥을 잘못 먹었는지.. ㅎㄷㄷㄷㄷㄷ
    무슨 말도 안되는 공범죄? 비슷한걸 ㅋㅋ

    우리나라 법정의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현격하지 않는 한 불구속수사가 원칙인데.. 아주 대놓고 티를 내네요.. 조만간 한자리 할듯..

    그리고 관련해서 반대적 입장을 갖고 있다고 해서 노무현 추종자니 노빠니 하는 그런 양비론적 시각은 버리시길..
  •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마치면 어떻게 되나 봅시다.
  • 지금의 예상으로는 주위사람들 줄초상 난다에 올인~~~~~~~~~~~
  • 이분이 그동안 작성한 글만 봐도 어디에 줄서있는지 보이는군요...ㅎㅎㅎ
  • 왈바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군요.
  • 잔차르크씨.....(온라인에서 씨..는 하대라고 하더군요)
    좀 떳떳하게
    회원정보에 자기 이메일 주소나 똑바로
    수정하시지요... 이이론맨43231@daum.net 이 뭥미

    정정당당하지 못한 아빠를 보면
    부끄러워한다오
  • 잔다르크 이분은 항상 X을 싸기만하고 댓글도 안달고 ..

  • 전두환때부터.대통령 친,인척들이 온갓추접한비리로 구속되는군요.
    언제까지 계속될지........
    창피하내요.이렇게 게시판에떠들일이 아닌거같네요.
  • 잘못된 일에 대한 엄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제는 현 우리사회에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검찰,정부에서 뭐라 떠들어도 국민들이 잘 안믿는 풍조..이게 문제죠..노건평씨의 범죄 혐의가 명확하고 이를 입증할 만한 물증이 있어서 영장이 청구되어 구속된 것인지? 아님 전정권 실세에 대한 표적수사인지?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설령 봉하대군이 잘못됐어도 "그게 아닐거야! 현정권의 표적수사 일거다"라는 의구심만 증폭되는 형국이네요..
    참 개탄스럽습니다.
  • 잔차르크, 조경래님 ,. 이예슬이라는건 다른 사람 주민번호인가요? 아니면 딸아이가 엄마성을 따랏나요?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 좋게 실명 쓰시죠 조경래님.
  • 개버릇 남 못주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죠~~~
  • 시골농부가 대통령의 친형이 되었으니...돈과 권력의 맛에 푸욱 반했나보지요....
    .....이 게시글의 의도는 시골농부를 꾸짖어 주자는 것이지.....어째 글 작성자에대한 인신비방이 많군요....봉하대군을 편드는 사람 입장은 위 상황을 애써 모른체 하던가, 의식적으로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려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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