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베이에서 낙찰 받았던 카메라가 8일만에 한국땅에 들어왔습니다. ^^
판매자의 100% 포지티브 피드백처럼 꼼꼼한 포장과 훌륭한 물건이 도착했네요.
코닥의 1946년산 레티나 II입니다.
1/2초 이하 셔터스피드가 두배수로 늘어지는것 빼곤 아주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60년의 세월이 무색한 카메라입니다.
며칠있다가 종로 카메라골목에 셔터스피드 교정받으러 다녀와야겠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훌륭한 상태의 카메라가 도착해서 기분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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