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두 녀석이
제가 사는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더군요.
몇 대씩 피웠는지 뱉아놓은 침이며 꽁초가 수북합니다.
예전엔 그런 꼴을 못 봐서 뭐라고 야단도 치고 그랬는데
오늘은 겨우 한다는 말이
"얘들아, 너희들 갈 때 꽁초 좀 주워 가라 응?"
이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네!!!"하고 큰소리로 대답하더니
허겁지겁 꽁초들을 줍더니 이내 내려가더군요.
저도 그 나이때쯤에 흡연을 시작한 꼬락서니 주제에
담배를 피우는 애들의 모습을 그저 불량한 짓거리로만
바라보는 다소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어린 나이에 담배를 피워대는 그 아이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되더군요.
성장기의 호기심과 객기 때문에
흡연이라는 좋지 못한 걸 배우는 게 안타깝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더군요.
몇 대씩 피웠는지 뱉아놓은 침이며 꽁초가 수북합니다.
예전엔 그런 꼴을 못 봐서 뭐라고 야단도 치고 그랬는데
오늘은 겨우 한다는 말이
"얘들아, 너희들 갈 때 꽁초 좀 주워 가라 응?"
이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네!!!"하고 큰소리로 대답하더니
허겁지겁 꽁초들을 줍더니 이내 내려가더군요.
저도 그 나이때쯤에 흡연을 시작한 꼬락서니 주제에
담배를 피우는 애들의 모습을 그저 불량한 짓거리로만
바라보는 다소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어린 나이에 담배를 피워대는 그 아이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되더군요.
성장기의 호기심과 객기 때문에
흡연이라는 좋지 못한 걸 배우는 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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