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 오시게나...

이럴 줄 알았으면 함께 가는건데...

이왕 가는 길이니 저녁때 khim님 만나서 수다도 좀 떨고 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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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 보내면 더 피곤해지는...

몸 상태가 약간 메롱이라 휴가 내뿔고 푹 쉬려고...출근 했다가 꼬맹이들 HAND LATERAL 촬영 보조기구(스티로폼) 네 개 만들고 비를 맞으며 친구집으로 퇴근.

그러나 컥```~~~! 장소를 옮길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친구 집 아래층에서 공사를 하네요.

그 뭐냐? 드르륵~~~! 콘크리트 뿌수는 그거...

에이 참... 음악감상도 영화도 글렀네...

오면서 수퍼에 들러서
아이스 바 종류별로===누가바,메롱바, 돼지바, 스크류바, 보석바, 바밤바,샤크바--->죠스바네.

해태꺼 두 개, 라티꺼 네 개, 한화꺼 한 개

냉동실에 넣어두고...

근데 포장비닐을 보다가...문득 궁금한 거...

롯데삼강하고 LOTTE하고 다른 회사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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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님 오시려거든 좀 화끈하게 쏟아뿌소 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