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Km 정도의 느린 속도였습니다..
도착지점에 다 와서 라라라~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던 찰나,
갑자기 뒤에서 누가 잔차를 끌어 당기며
미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허어어어억~~핸들이 좌우로 흔들리더니,
꽈다다당~!!
가장 진실한 자빠링~!!
잽싸게 일어나 보니 앞바퀴에 펑크가..
타이어를 뜯어 보니 얇고 예리한 철판이 꽂혀
있었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느린 속도였는데 말이죠..
앞 바퀴여서 무서운 자빠링이 된 걸까요??
뒷 바퀴는 서서히 빠졌던 것 같은데...
뒤에서 다른 잔차라도 왔더라면,
대형사고로.......휴....
선배님들은 라이딩 중 펑크에 대한 기억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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