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것보다,,주는것이 익숙한 나에게...
해질녘에...
아들넘이 봉투를 불쑥내밀면서,,
아버지 용돈 입니다.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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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하고,일본간다고,,알바를 2탕이나 뛰고,새벽2시 넘어서 귀가 하면서,,
하여튼 두둑하게 벌은 모양 입니다.
야! 너써라..난 필요 읍다.
아부지! 엄마눈치보이니,그대로 받아쓰세요.
응!!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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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돈을 벌면, 가끔 담배는 사주었었는데...
이제는 봉투에 돈을 넣어서 주는구려..ㅋㅋㅋㅋ
이돈을 받고,,,
머리에는 수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좋아하는 맛동산이나,다 사먹어 버려야겠다.ㅋㅋㅋㅋ
좌우지당간,, 팔불출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잘 압니다.
푸하하하하하..
나는 팔불출 이다. 켈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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