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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방관이... 만든 .. 안타까운.. 모습...

rampkiss2009.07.29 22:53조회 수 70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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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십대.. 막나가는 십대 .. 그뒤에 부모는?? 

매일 운동을 꾸준히 두시간정도 하려고 애쓰는데...

어제 부슬비 내리는 중..  공원에서 운동중...

어떤... 10대 아그들이.. 담배질을.. 허걱...

근데.. 그 반대편엔선 어른도.. 담배..?? 공중도덕도 모르나..ㅠ.ㅠ..


한대 참았다...

두대째... 불 붙일때... 소리쳤다..

담배좀 그만 필수 없어요...


네... 어른들은 담배들고 다른장소로 사라진다..

어린애들.. 컥.. 요놈들 봐라.. 보란듯이.. 담배재 타~악 털더니...

담배 사라간단다..? 아놔... 콱..



에이.. 냅눠라... 윗몸일키기 한 삼십분 하고 나니.. 이넘이 담배 사왔네...

와... 보란듯이 피워데니...


한마디 이젠 크게 외친다..

어떤 개넘 쉐리가 담배 니덜한테 팔았어... 담배 당장 안끄어...

십대.. 열명은 족히 되보이나.. ㅎㅎ,, 뭐.. 간뎅이 부은나...


다른데로 장소 옮겼으나.. 담배연기 계속...ㅠㅠ... 아놔...

언놈인지.. 담배 판놈 손목아질 잘라버리던지 해야지... 어른이란 것들이....

애들보다.. 그 놈쉐리를.. 칵...ㅜ.ㅜ...

 

(이경규가 간다?? 과거에.. 그런 프로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를 적발해서 시정했더랬는데..

다시 부활 건의라고 할까봅니다..)



전에도 그랬듯.. 순찰차나 112아져씨한테 얘기해봐야.. 본듯만듯... ㅠ.ㅠ...

아놔.. 그게 예방이냐? 도망가라고 불켜놓고... ㅜ.ㅜ..


(예전에 보라매 공원에서 밤만 되면.. 모이는 불나방들.. 비오면굴다리 아래로피하고.. 경찰오면 화장실로 피하고..ㅠ.ㅠ..)공원에서 윷놀이 수십번이상

도박하는거 신고해도... 라이트 켜고... 느릿느릿... 아주 도망가라고 광고를 해라 광고를...



우찌 이렇게 방관만 하는 어른들과... 그보다 더 손놓고 있는 경찰나리들...ㅜ.ㅜ..

답답하다 답답혀....




오늘은 아파트에서.. 그런 망나니 만드는 아줌마랑 대판했음다...

복도에서.. 열뎃놈이.. 떠들어 데니.. 전화통화가 불가능할정도..ㅠ.ㅠ...

에이.. 공부 좀 쉬고 운동이나 해야겠다.. 훌라프 들고.. 나갔는데..

이녀석들... 내쪽으로 달겨 든다..ㅠ.ㅠ.. 컥.. 저리가.. 다쳐..ㅠ.ㅠ..

내뒤로 한참 지나가더니.. 나를 안으려고?? 뒤 30도? 컥.. 아놔...

왜.. 달려 드는건데..?? 내가 글케 멋지더냐? 흠흠.. 말로 해 말로.. 프하하...

====>(오래전 사진빨...좀 받았다는..ㅠ.ㅠ. 왜 왕자병인가 하실까봐...농담임다..)




갑자기 황당...ㅠ.ㅠ.. 그러다 엄마 불러오고.. 아짐들 떼거지로 내게 뎀벼드신다..

헐,.., 경찰 불러? 와.. 자기들이 애들 소리치고 암데나 풀어 논곤 생각 안고...어이 상실...



나도 그래도,.,. 목소리 3인분은 된다고요... 겁내 소리쳤다... 그러다 보니.. 아짐 둘 겨들어가고..

아짐 혼자 남았다.. 얘길 들으니.. 픕... 얘들 조심은 시키겠는데 그래도 받혔으니..ㅠ.ㅠ..

그래.. 누가.. 일부러 그랬냐고요... 내 뒤로 올걸 우째 아냐고요..ㅠ.ㅠ..


첨부터.. 그냥.. 아짐 혼자서.. 조용히.. 얘들도 ~ 조심시키겠지만 안다치케 조심좀 해주세여..했음 좋았을텐데.. 무조건.. 떼로.. 몰려서.. 암튼... 컥... 올만에 하이톤이..ㅠ.ㅠ...



가끔은.. 이런애들이 커서 잘자라면 되지만... 오냐오냐 하는 부모들탓에..

지멋데로 큰... 무질서한 망나니들 양산될까 걱정입니다..


안그래도 새벽 두세시가 넘도록 밖에서 10대 남뎌들이 아파트 옥상까지 들릴정도로 히히덕데고..고함치고.. 담배피고...ㅠ.ㅠ..

그럼에도 아무도 제지 안하고...ㅠ.ㅠ..



제발.. 어린 아이들 잘못이 아니라..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해서 되는것과 안되는 것좀 잘 가르칩시다...



예전에.. 삼성동 모처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아이가 놀다 손까락 잘렸는데..
모방송국 인터뷰에서.. 어른들이.. 애가 다치도록 뭐했냐고..ㅠ.ㅠ..

분명.. 근데 이 아짐마.. 애보고 뭐라 했으면... 니가 뭔데.. 우리애한테 훈계야...하며..
싸울 아짐마 같았다...


세상참말로.. 우째 이래 돌아가는지 몰겠다..


불과 우리때.. 아직 이십년도 안되었는데.. 그땐.. 그래도 어른들말은 들었고...

하지말라면 안했고... 비행청소년들의 떼거지 행동도 어둡고 외진데서 했다..


그런데 이건 뭐냐?  요즘은.. 공공장소? 놀이터..? 조명 밝은 곳에서조차..
애들이 담배펴대고... 쌈질도 하고.. 연애질인지.. 성추행인지.. 해대고...ㅠ.ㅠ..
말리는 사람은 없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아래글...중에.. 10대들의 무감각함...? 아마도.. 다 그럴 이유가 있겠지요..

 

감각적인것만 좋아하고.. 떼거지문화에 ... 그저.. 한떼 그러는 것일뿐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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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rampkiss글쓴이
    2009.7.29 2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말투가 너무 거칠어 죄송합니다.. 흠..  갑자기 다시 읽으니 쬐금...울컥해서 썼나봅니다..

     

    아이들에 대한 방관?에 너무 열나서...ㅠ.ㅠ..

  • 공감합니다. 저도 탄츤을 따라 라이딩 하면서 다리 밑 조금 어두운 곳에서 자주 학생들의 흡연 장면을 목격하고는 참지 못하고 고함을 지르곤 하는데, 점점 힘들어 지는 것을 느낍니다. 지나치는 남자분들도 꽤나 많던데 누구 하나 간섭을 하는 분들은 없고....
  • 학생들 흡연도 큰 문제지만,  2세를 만들 이땅의 많은 여성들의 흡연률 증가가 더욱 큰 문제입니다.  흡연이란것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문제이긴 하지만, 여성은 혼자의 몸이 아님을 알아야 하는데... 게다가, 성장기 아이들은 어머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대부분임을 감안할때, 여성의 흡연율 증가를 경계해야 할것입니다.  이땅에 의로운 생각을 가진 분들의 많지만, 그분들의 생각이 모아져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 시대의 흐름이 속상할 따름입니다.   정작,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할것은, 서구 문명과 함께 들어온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의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이를 심도있게 연구하는 학과가 없다는것도 몹시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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