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칩거하고 계셨군요.
처음 클리프님이 강촌갔을때 자전거를 끌며 올라오던 모습을 그 이후 어제 처음 풀몬티에서 봤습니다.
역시 첫 강촌번개의 풋풋한 모습이 흑백필름처럼 지나갔습니다.
한동안 쉬시더니 힘들어 하시더군요 ...근데 결국 막판에 망가진건 접니다 뜨아~~~
클리프 wrote:
>제주도 3박4일 답사를 댕겨 왔슴다.
>아직은 제주도도 춥더군요. 하지만 어떤 곳이 좋은지는 많이 보고
>왔습니다.
>
>그런데, 한라산에는 잔차 절대로 못가지고 들어간답니다.
>성판악이라는 곳에서 관리 사무실로 들어가 물어봤는데, 절대
>안된다는군요. 지금 탈 게 아니라 계속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한라산으로 오르는 건 계획 세울때부터 잘 생각해야 할 것 같더군요.
>
>섭지코지라는 곳이 아주 끝내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울퉁불퉁 야산
>인데, 나무도 없고 시간 죽이기 좋을것 같더군요.
>
>2주 이상을 잔차와 멀리했더니 몸이 굳는 것 같군요. 하하.
>
>마구 마구 쏴야쥐, 이제부텀...
>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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