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칠님께서 지적하신 많은 부분이 공감갑니다만, 이제는 저희 MTB 메니아들두 약간의 여유를 갖을 필요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첼로뿐만아니라 다른 국내 메이커나 샵들.....조금씩 나아지겠지요, 조금씩 변화/발전 할거라 믿습니다. 어느 정도는 저희들도 참고 기다려 주어야 하겠지요.
김성칠 wrote:
> 저는 첼로라는 회사가 자전거관련전문사이트를 만든다고 해서 아주
>아주 큰 기대를 갖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자전거 및 그 부품들에 대한 다양하고 깊은 정보를 제공해서 자전거를 구입함에 있어 참고가 될 수 있는 자전거 관련 사이트(www.sportsbike.co.kr)를 작년부터 만들어 왔지만 첼로가 아주 잘 만들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 같아, 작업을 중단하려고 했습니다.
> 그러나 막상 첼로 사이트를 열어보니, 저의 관점에서 보면 아주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첼로사이트는 한국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영어
>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첼로의 주된
> 영업권은 영어사용지역이든가 아니면 첼로의ㅜ 직원, 사장
> 그리고 대리점주인들, 고객들이 영어를 아주 잘 아는 사람들인가
> 봅니다.
> 그러나 여기는 한국이고 게다가 첼로가 돈들여서 그런 것을
> 만들지 않아도 영어를 좀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첼로가 제공하는
> 정보보다 더 자세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2 첼로사이트는 철저히 공익성을 상실한 채 90년대이전의 상업이
> 기주의에 빠져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고객에게 자전거를 구
> 입함에 있어 참고가 될 수 있는 광범위하고 깊은 정보를 제공해
> 주기보다는 자기들이 취급하는 물건들만을 소개하고 있기때문입
> 니다.
> 저는 첼로사이트라면, 일반 자전거샵의 사이트들과는 달라야
> 한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첼로는 단순히 장사를 하는 기업이
> 아니라 우리나라에 자전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고
> 객들이 믿을 수 있게 자전거를 만들어 탈 수 있도록 기여함과
> 동시에 이윤을 추구하는 사업을 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했기때문
> 입니다. 그러나 첼로는 공익성을 상실해버린 집단인 것같습니다.
>
> 저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큽니다.
> 저는 첼로에 서비스를 의뢰할 때도, 첼로는 어디서 샀는가를 중시
> 합니다. 첼로가 적어도 어떤 제품에 대한 딜러권을 갖고 있으면,
> 고객이 어디에서 구입했든지간에 그 제품에 관한 유료 및 무료
> 서비스의 의무도 있지않는가 생각합니다.
> 제가 듣기로는 첼로 사장은 호걸이라 가슴이 넓은 사람이라
> 들었는데, 아무래도........
>
> 제가 사장이라면 첼로사이트를 다시 작업하겠습니다.
> 김 성칠
>
> 것하고 라면 ㅇㄹ
> 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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