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잠깐 말씀드린 것 처럼 여전히 낮밤이 현란하게 교차하는 테크노적인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낮인가 밤인가 하는 착각이 들때도 있고, 은행 등에서 날짜를 쓸일이 있을 때 주위사람에게 일자 뿐 아니라 몇월인지까지 물어보고 다닙니다. ^^
지금이 낮인가 밤인가 하는 착각이 들때도 있고, 은행 등에서 날짜를 쓸일이 있을 때 주위사람에게 일자 뿐 아니라 몇월인지까지 물어보고 다닙니다. ^^
그와중에 들르는 와바는 저를 더더욱 현란하게 만듭니다. 죽죽훑어 내려가는 게시물들도 그렇거니와 처음 뵙는 분들,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들, 물만난 고기마냥 팔딱팔딱 뛰는 번개들...
담배하나 꼬나물고 바깥의 따사로운 햇살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자면 저기는 다른세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왜 아시죠? 고3때 3교시 끝나갈 때 쯤 창밖을 내다보며 했던 생각^^)
니콜라스님의 비보도 너무 안타깝고, 콜진님의 애틋한^^ 콜도 응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와바골수를 자처함에도 제일회 친선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할것 같아 더더욱 속이 씨립니다... T.T
아뭏든 한방쏠 그날만을 기다리며 심해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를 부디 잊지 마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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