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아유
저 아주 죽을 맛입니다
밤에 힘을 못써서 집에서 쫓겨날판유
옆구리 캥기니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옆구리 가대를 하나 사야 할것 같아요
난중에 쫓겨나지 않으려면
다음주에 봅시다
onbike wrote:
:십자수님과 제가 동병상련의 감(?)을 나누는 군요. 전 메일 수요일이 빡센 강의날이라(새벽부터 밤까지) 수요벙개는 생각도 못하고 지냈죠. 십자수님은 오늘애야 이 온바의 심정을 헤아리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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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스 잘 발굴해두십시요. 전 한반도 어느 구석탱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글구 자꾸 저와 제 색시를 형자 들어간 말루 부르시면 십자수님 민쯩 훔쳐다가 제 민쯩하고 나란히 스캔해서 와일드 파일에다 올려뿜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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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을리셨겠군요. 잘 지내시구요. 감 너무 많이 드셔서 변비 안걸리게 조심하십셔. 글구 감따는거 그거 장난임다. 포도함 따보실람미까? 전 처가가 포도농사를 하셔서 올 8월에 뺑이치고 왔심다. 감이야 높은데 달렸것다, 날씨 선선하것다, 먼 고생이랄게 있심미까(자꾸 형자 부치는데 대한 복수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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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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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리 종용한가 했더니만 바로 오늘이 수욜이네여..
::설 사람덜은 오늘도 여전히 잔차와 씨름을 하고 계시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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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하루 죙일 놀았지요...
::어제의 빡쎈 라이딩으로 인하야...
::근디 그 빡쎈 라이딩이 모냐믄... 거 모냐 음 ... 감 따기...
::오늘 비 올꺼라고 하두 장인어르신께서 재촉을 하시는 바람에...
::하루 평균 30-40box를 따는데..
::어젠 65box를 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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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저 6일째지요...
::먼날인지 아시지요..
::돌아뿜니당... 잔차를 가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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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요 요기 진주에 기가 막힌 코스를 발견했지요...
::울 처형 집 뒷산(석갑산)에서 무덤 뒤로 올라가면 산청까지 연결이 된답니다... 지리산 입구인거 아시지요....
::제 처가가 진주인 관계로 요 코스는 제가 책임 지고 발굴을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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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왈바가 요기 올 쑤 있을깡?
::한사람은 있땅...
::누구냐믄 창원의 상혁씽! 누군지 알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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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요쪽으로 땡겨 보자고 울 왈프가 옆에서 조잘대네여....!
::온바 싸모... 에고고고고 죄송하지요... 형수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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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언제 나오나여... 윤서가 동생 보고잡다고 날립니당....
::온바 쥬니언 이름이 먼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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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여러분 넘넘넘넘! 보구 자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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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여러분 사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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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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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칸 뚜레끼님께... 푸하하하ㅏㅎ하하ㅏㅏㅏ(난 콜진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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