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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쩍할때...

........2001.01.03 12:29조회 수 1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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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도 안먹이고 쫓아 낼때..
집에서 쉰밥 버리듯 대할때..
울고 싶은 대 울대가 없을때...
눈물이 안나올때...
밖에 나왔는대...
만날인간이 없을때...
혼자만이 있어야 할때...


통장에 있는 돈을 몽땅 뽑는다...
길거리에 뿌리고 다닌다...
영화를 본다...
63빌딩에 가서 아이맥스 영화를 본다...
한곳에 멍하니 음악 들으면서 1시간 이상을 보낸다...

오늘 할 일들이다...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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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울쩍할때는...미루에게... (by ........) Re: 춥지만 상쾌한 아침입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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