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래셨겠어요.
속도를 줄여야지 줄여야지 하면서도 참 속도 줄이기 쉽지 않지요.
그래도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동네에서 탈 때 저 골목에서 누가 나올까 생각하면서도 그냥 휙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야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퇴근하면서 우리 동네 골목길을 시속 20km정도로 내려가다
>갑자기 1m전방에서 꼬마가 뛰어나오는 바람에 급브레이크를 잡고 꼬마와
>부딪히면서 저는 앞으로 꼬꾸라졌습니다.
>
>꼬마는 앉아서 울고 있고... 동네 아주머니 몇분 나오시고...엄마는
>나중에 나오시더군요.
>
>처음에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고... 꼬마의 상태를 보니 발목위에 껍질이
>많이 벗겨져 피가 나옴.... 걸어보라고 하니 절뚝절뚝....
>
>그래서 보호자한테 치료비 20,000원 + 전화번호 주고 왔습니다.
>
>저도 오른쪽 무릎, 오른쪽 팔꿈치, 어깨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내몸 다치는 거야 상관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를 다치게
>
>한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더군요.
>
>항상 조심운전합시다.
>
속도를 줄여야지 줄여야지 하면서도 참 속도 줄이기 쉽지 않지요.
그래도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동네에서 탈 때 저 골목에서 누가 나올까 생각하면서도 그냥 휙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야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퇴근하면서 우리 동네 골목길을 시속 20km정도로 내려가다
>갑자기 1m전방에서 꼬마가 뛰어나오는 바람에 급브레이크를 잡고 꼬마와
>부딪히면서 저는 앞으로 꼬꾸라졌습니다.
>
>꼬마는 앉아서 울고 있고... 동네 아주머니 몇분 나오시고...엄마는
>나중에 나오시더군요.
>
>처음에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고... 꼬마의 상태를 보니 발목위에 껍질이
>많이 벗겨져 피가 나옴.... 걸어보라고 하니 절뚝절뚝....
>
>그래서 보호자한테 치료비 20,000원 + 전화번호 주고 왔습니다.
>
>저도 오른쪽 무릎, 오른쪽 팔꿈치, 어깨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내몸 다치는 거야 상관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를 다치게
>
>한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더군요.
>
>항상 조심운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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