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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정신적 지주는 못되고 영원한 응원자로써 한마디

바이크리2003.06.02 12:20조회 수 3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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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은 저에게 있어서는 그저 왈바 엘리트인들
그저 그들만의 축제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제1회 1200투어 후기중 녹차님의 마지막 한계령 후기를 읽으면서 아! 이런 고된 투어를 통해야만 이런 귀한것도 깨우칠 수 있겠구나 했고
제2회 1200투어는 수류탄님 가족의 가족사랑을 엿볼 수 있어 감동이었지요
그리고 제3회는 말발굽님의 도전으로 또한번 그 빛을 냈다고 생각 합니다.
뭐 이렇게 쓰고 보니 원래의 취지인 고 이수현님 추모같은 큰 의미보단 저에겐 이런 제 주변일이 더욱더 와 닿는게 사실입니다.

제생각은 엘리트도 필요하다 입니다.
일종의 대리만족이지요
왜?
전 로드가 싫으니깐 것도 하루에 200km씩 타는 것은
그래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겐 이런 투어는 소중합니다.
소수 엘리트를 통해 저와 같은 사람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있다 하겠습니다.

단 1200을 타기에 전혀무리도 도전거리도 안되는 분들이 그저 여행?식으로 다녀오는 거라면 좀 다르겠지요
허나 이런분들이 몇이나 될런지요
그리고 언제나 1200투어전에는 피나는 노력과 팀웍 훈련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새로운 맴버

그저 큰 의미 큰 성과 보다는 도전과 과정을 중히 여겼으면 합니다.
투어의 의미는 참여자와 응원하는 자들의 몫으로 남겼으면 합니다.

제 결론은 엘리트도 필요하다
투어에 너무 큰 위미는 두지 않았으면 한다
입니다.

쓰고보니 먼소린지....담부턴 안써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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