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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바이크를 사랑하시는 여러분...ㅜ.ㅜ

boble202003.08.28 07:23조회 수 11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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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도 우연한 계기로 MTB 에대해 알게됐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
어느 한 바이크 선수에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뭐 유명할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선수겸 코치인 이분 성함은 ...박태균 이라고 합니다
현재 actros 소속...
이분 나이는 38세 이구요 집은 목동입니다.
저는 그와 잠시 사귀었죠..아주잠시..
여기 회원이실겁니다..제 아뒤를 만들어서 자기 물건을
여기서 팔았으니까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요..
어느날 소속 클럽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스폰받은
자전거를 다시 돌려줘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유는 스폰받고서 대회 참가를 안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본인 자전거를 가져야하겠다고 하더군요.
당시 본인 호주머니엔 카드도 현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더러 카드를 빌리자고 하더군요.꼭 갚아 주겠노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저도 그때 카드연체료를 힘들게 갚아나가는
터인지라..잠시 고민하다가 자존심 상한다는 말을 듣고 저도 제가
사귀는 사람이 자존심 상한다는 말이 거슬려서 빌려줬죠...
물론 이자돈을 써서 카드를 막고서는 빌려드렸죠.
카드연체료를 다 갚아야 카드를 쓸 것 아닙니까..ㅜ.ㅜ
그래서 현금서비스와 할부로 자전거 프레임하나를 샀는데..
그게 가격이 예상외로 비쌌습니다. 정확히..165만원 이더군요.
그런데 그 뒤로 저와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산에 자전거 연습하러 다녀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들더군요..그것두만난지 두달만에요.
그러고서는 한달가까이 흘러서 전화한통 주시길래 너무
서운한 맘에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더이상 말씀 안하시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알아서 주겠거니 했던 카드값을..몇달이 가도록
연락이 없더군요..제가 연락(2003년6월말)을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7월초까지 마련하겠노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7월초가 되서 연락을 드렸더니 저에게 짜증을 내시더군요.
중간에(7월중순)에취한 목소리로 전화하시더니
제카드를 쓴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ㅜ.ㅜ
"내가 언제 니 카드 썼냐? 내가 싸인했냐?"
물론 제가 같이가서(바이크랜드..어딘지..퇴계로지나서 어딘지..)
싸인을 했지만요..ㅜ.ㅜ 어떻게 그렇게 말씀 하실 수가 있는지..
너무 어의가 없더라구요..그래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설득했죠..
그렇지만 막무가내로..쓴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제 카드명세서가 거짓말을 한다는겁니까?  

그후 한번 연락 했는데..
본인이 연락하겠다고 하시고서는 계속연락이 없으시더군요.
지금까지 연락이 없으십니다.전화도 안받으시고 주시겠다
못주시겠다 연락도 안되면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요..
전 .이분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본인이 사랑한다는 여자에게 이럴 수있는지 ...ㅜ.ㅜ
이런것이 MTB 하시는 모든분을 깎아내리는 행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진정한 스포츠정신은 어디가고 ...ㅠ.ㅠ
무슨이유에서건 연락이 안되고 연락을 안해주시면은,
어느 누구든 오해를 할 것 입니다.
저도 역시..사귀었던 사람을 비방하는글을 쓰는것이 좋겠습니까 만은..
그분은 순수한 사귐을 이렇게 지저분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함부러 카드를 빌려준 저도 큰 잘못이지만  주겠다고하시고서
이렇게 피해를 주시는것도 너무 하신것 같습니다.

중요한 글을 쓰라고 있는 이 게시판을 어지럽혀서 사과말씀 드립니다.

정말 힘들어서 이렇게 작은 외침을 해봅니다.

이 글은 일주일 후에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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