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생각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답니다 ^^
>머릿속에 떠다녔습니다. 어떻게 되었었건간에... 갑자기 인터넷이란게 싫어지
>
>고 있습니다. 사이버공간 속성상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서로에게 상처를
>
>줄 수 있는 험한 말들이 오가고 왈바에 대한 열정도 싸늘히 식어버리는군요. 다
>
>른이들의 논쟁에 휘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양비론적인 시각도 아니갖고
>
>있습니다. 그냥 이러한 논란을 제공할소지를 안은 이곳(인터넷)의 익명성이 싫
>
>고 또 그런것이 꺼림칙해 제 개인의 정보를 공개하고 싶은맘은 더욱 없습니다.
>
>서로 자신의 권리가 존중받기를 바라는만큼 다른이의 권리 - 나아가서는 인권-
>
>도 존중하는 점잖은 태도를 가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긴합니다만 이또한
>
>강요할수도 강요해서도 않되겠죠.
>
> 제가 지난 몇 달 동안 이곳에 드나들며 느낀점들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고 싶지
>
>만 그만 두렵니다. 이곳의 몇몇 회원분들께는 별로 듣기좋은 소리만은 아닐터
>
>라 ...괜한 말 했다가 ...쩝쩝
>
> 신은 우리에게 "다른이를 정죄하는것"을 죄악이라고 규정지었습니다. 저도 지
>
>금까지 수없이 많이 때론 맘속으로 때론 입으로, 행동으로 다른이를 판단하고
>
>정죄하는 우를 범했기에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서 그런것에대한 후회가 거듭되
>
>었기에..... 최근 일련의 일을 보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의 해결과 그러지 못함
>
>에 대한 아쉬움등등 ...
>
> 조선일보....욕많이 먹죠. 그런 조선일보에대한 안티조선은?.. 또다른 조선일
>
>보 아닐까요? 싫으면 안봐버리는걸로 끝내는 제가 잘못된걸까요? 정말 어렵습
>
>니다 다원주의라는거.... 혼란스럽고...
>
> 죄송합니다. 너무 많은 생각이 교차한뒤라...원래 제가그렇지만 글이 앞뒤도
>
>없고 ...횡설수설입니다. 앞으론 말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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