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글 백일장에서 쓴 한 학생의 작품입니다
괜히 뭉클해져서 한번 올려봅니다~~~~
오늘 한글 백일장에서 쓴 한 학생의 작품입니다
괜히 뭉클해져서 한번 올려봅니다~~~~
그냥..학생이라기에는...쓰여진 시의 나열법이라던가...시어들이....썩 훌륭합니다...
' 가로등만 휑한 시각 열린 문 틈 잠결에 다녀가는 사람...'
백일장 특성상..짧은 시간 내에 다듬어 놓지 않고 써 낸 글이 썩 훌륭합니다...
그리고 뭉클한 감동도 있고....
캬 너무 짠합니다. 진짜 누구 말대로 자식농사는 제대로 하신거 같네요...
저리 사려깊은 자식이 있으면 진짜 힘이날거 같네요...감동입니다.
저도 나중에 저런 소리 들을수 있을지....
감동의 물결이네요...
아버지 마음을 제법 아는군요
나는 뭐했나 ~~ 매일 아버지 졸라서 돈 달라서 하여서 옷사입고 구두 사신고 놀러 다니고 ~
철없이 지낸 세월이었습니다
요즘 애들이 더욱더 사려 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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