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원준기자】‘속풀고 버섯네’(음식점), ‘찜하고 회뜰날’(횟집), ‘잔비어스’(호프), 드가장여관(숙박업소)….
114 전화번호 상담원들을 웃게 만드는 가게 이름들이다.
kt cs(www.ktcs.co.kr)가 4일 114의 날을 맞아 114상담원 500명을 대상으로
114 전화번호 상담원들을 웃게 만드는 가게 이름들이다.
kt cs(www.ktcs.co.kr)가 4일 114의 날을 맞아 114상담원 500명을 대상으로
얻은 애견샵 ‘누렁이도 찰스로’가 차지했고 숙박업소
‘드가장 여관’ (105표, 21%), 횟집 ‘회밀리가 떴다’ (59표, 12%)가 뒤를 이었다.
또 ‘오늘은 자장 내일은 짬뽕’(중화요리집),‘속풀고 버섯네’(음식점),
상담원들의 웃음을 자아낸 상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오마이갓 돌산갓 김치’(김치판매점), ‘추적 60병’(호프),
‘그 레벨에 잠이오니’(PC 방), ‘머리해 그리고 기억해’(미용실)도 재밌다는 평가를
중화요리 전문점, 호프집 등으로 주로 영화나 노래제목을 패러디하거나
단어의 발음을 활용해 업종을 설명하는 제목들이 많았다.
kt cs 박희규 안내사업부장은 “웃긴 상호는 상담원들이 장난 전화인 줄 착각하게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준다”면서 “이번 설문조사로 114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kt cs 박희규 안내사업부장은 “웃긴 상호는 상담원들이 장난 전화인 줄 착각하게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준다”면서 “이번 설문조사로 114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개인적으로 인사동에서 본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만 흰쌀밥을 주었나"...라는
상호가 제가 유일하게 본 웃긴 상호였습니다.
울 횐님들께서 보신 재미난 상호는 없으신지요?.....^^
점심을 꽁치김치찌게로 맛나게 먹었습니다....점심식사 맛나시게 드시고
좋은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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