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허브를 심었다고 글 올린지 이제 4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싹이 났습니다.
한 겨울 혹한기를 이긴 과/학/영/농 의 힘인지, 싸나이는 고고씽이라는 무식함의 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각 화분마다 이름을 써놓질 않아서 다섯가지 허브중에 어떤것인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쉐프 3명에게 모두 맞춰보라고 했지만, 아무도 맞추지 못했습니다.
딱 한종류만 일찍 발아한걸 보니 뭔지 좀 추위에 강한넘인것 같긴한데...
이거 뜬금없이 허브를 심었는데 잡초가 나는것은 아니겠죠?
하하 싹이 똑같은 걸 보니 잡초는 아니네요~~~
흙을 보니 허브값 많이 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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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화분 사다가 큰화분에 옮겨 심으면
몇일만에 전부 말라 준던데
씨앗부터 발아를 시켰으니 홀릭님 대단하십니다
발아가 쉬운 과정은 아닌 것을 알고 있는데....
대단혀...^^^
근데 허브가 맛있는 것 인감유...?
잡초는 아닌데...
한겨울에 잘 자라는 그런집이 그리워요(썰렁한 집에 사는 사람이~~ㅋㅎㅎ)
홀릭님!!!
저거 다 잡초예요
잔차부품은 용도에 맞게 써야 합니다
스포크 끼워서 휠이나 만들어야지
흙에다 심어놓고 싹이 나길 바라다니
홀릭님이 이제 정신줄을 놓으신 듯...
색깔과 모양이 무 새싹하고 너무 비슷한데요?^^
무새순이 속성입니다.ㅎㅎ
저도 삼실에 허브화분이나 하나..
아니면 새집 된 제 머리에도 허브 꽃 한송이...(엥?)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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