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를 잃어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 주셨네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늘 내집처럼 생각하던 와일드바이크.
온라인으로나마 정이 많이 든 여러분들이
마치 제 가족처럼 정겹게 느껴지는군요.
아직은 풀려버린 맥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아는 교수님 따라 단양까지 가서 바람도 쐬고 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마음이 가라앉는 듯합니다.
망자는 갔지만 남겨진 사람은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순리겠지요.
재미도 없는 글이겠지만 앞으로 글도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밑에 어느 분께서 '왈바를 살립시다'를 외치셨네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들어오려면 다리를 몇 개 건너야 했는데 지금은
한 번에 되는군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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