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잊을만 하면 한 번 씩 글 드리는 SARANG1207입니다
이 번에 우리 회사에서 2년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맨 오브 라만차라는 뮤지컬을 했었답니다
이 디자인도 정말 잘 만들지 않았나요..,
뭐 다 들 잘 아시는 돈키호테 이야기인데...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대단한 뮤지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정성화 흔히 개그맨 또는 카이스트와 황산벌이라는 드라마와 영화에 나왔던 배우로
많이들 기억하시고 계실겁니다
이 번참에 SIGN도 받아뒀죠
하지만 뮤지컬계에서는 나름 일찌기부터 터를 다져왔던 배우지요
특히 돈키호테역 만큼은 아마도 우리나라 배우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조승우라는 걸출한 스타도 있긴 하지만 절대 정성화氏도 그에 못지 않을겁니다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티를 내지 않더군요...
비즈니스와는 상관없이 정말 뮤지컬이 좋아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조승우氏도 이 뮤지컬을 보고 인생이 달라졌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을 정도니...
내용은 정말 최고의 감동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 한명의 명 배우 이훈진 산초역을 맡고 있는 배우인데
원작자로부터 최고의산초라는 극찬을 들은 배우로 이 둘의 조화는 환상 그 자체입니다
특히 이룰수 없는 꿈이라는 노래를 부를 때는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전율이...
http://blog.daum.net/sarang1207/?t__nil_login=myblog
허걱! 맨 오브 라만차란으로 바로 안 가지네요..죄송 죄송
삶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블로그 홍보하는 거 아닙니다...절대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마음에...
- 이룰 수 없는 꿈
-THE IMPOSSIBLE DREAM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사랑을 믿고 따르리라
잡을 수 없는 별일지라도
힘껏 팔을 뻗으리라
이게 나의 가는 길이오
희망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
멈추지 않고 돌아보지 않고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따르리라
내가 영광의 이 길을 따라가면
죽음이 나를 덮쳐와도
평화롭게 되리
세상은 밝게 빛나리라
이 한몸 찢기고 상해도
마지막 힘이 다 할때까지
가네 저 별을 향하여
일단 올 상반기 투어는 다 끝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보실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필히 정성화,이훈진 캐스팅된 공연으로 보통 이 배역은 더블 캐스팅을 많이 합니다
한 배우는 정말 잘 하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이 배역은 잘 안 맞는 것 같더군요
다음은 무대 뒤 사진 몇 장입니다
앞은 정말 감쪽같을 정도로 진짜같지만 무대 뒷 모습은...
알론조키아노가 등장하는 지하감옥으로 내려가는 씬을 위해 올라가야 할 계단인데...
꽤 높고 철 계단이라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운동 되겠더군요
지하동굴 뒷 모습의 한 면입니다
세트를 세울 때 안전을 제일 염두에 두면서 제작을 하기 때문에 각개목이라 불리는 나무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위 사진의 객석에서 보는 무대 모습입니다
공연이 끝난 후 사알짝 한장 찍어 줘 봤습니다
사이트 주제가 자전거인데 너무 뮤지컬 얘기만 올리면 안 될것 같아 마지막 사진은 유독 추웠던 겨울에도 자.출을 할 수 있도록 해준 제 방한 용품 사진입니다 아주 좋은시기에 아주 좋은제품을 아주 좋은가격에 공급해주신 목수님장갑 덕분에 한결 편하게 겨울 났습니다 가격 얘기 나오면 잊었던 속쓰림 다시 하실 분 한 분 계시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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