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風 에 흐를 流라..
바람이 흐르듯이 산다는 얘기인데...
인생을 바람이 흐르듯이 살려면,
많은 것을 갖거나, 아니면 버려야 되는 것 같다.
너무 많아서,신경을 안 쓰거나,
너무 없어서 포기하거나...
내 좋아하는 자전거는 바람에 운동이라 하겠다.
자연현상에 으뜸이며,풍화작용을 일으킨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에 응어리가 뭉치는데
바람을 맞으면, 그응어리가 풍화되면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나는 자전거와, 산이 없었다면 ,폐인이 되었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자전거가 나요,내가 자전거가 되는 동화현상을 느낀다. 자전거가 좋다. 어차피 인생도, 지나고 나면,,,그냥 한줄기 바람인것을... 그냥 바람이 흐르듯,그냥 그렇게 살다가면 그만인 것을... 불어라 바람아, 광풍도 좋고,미풍도 좋다... 열어젖힌 가슴에다 큰 구멍 뚫어다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