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바야흐로 솔로들의 계절이 오는군요...한 겨울에 오밤중 라이딩..크허;;;
다름이 아니옵고 요즘 누구든 관심을 갖는 스마트폰 이야기 입니다.
종류는 몇가지되고 어플이 어쩌니, 요금이 어쩌니...복잡하기도 한데요
저같은 Lazy adapter는 남들이 다사고 시행착오가 다 개선되면 공짜폰을 ㅎㅎ.
사실, 직업이 전자관련쪽이라서 그런지 전자제품은 단종되기 전에 삽니다...ㅋㅋ
제 주의 사람들은 거의가 스마트폰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전 혼자 애니껭으로 잘버티고 있지요..(순정 011-에 단종되기 3달전에 산것 ㅋㅋ.)
그런데, 어제 지사에서 잠시들어온 직원이 비행기에서 샀다면서 아이팟터치(아이폰같이생김)
를 들고 인터넷에 연결을 하는겁니다. 요놈이 비행기에서 30만원 줬다는데...
제가보기엔 전화기 같이 생긴 소형PC입니다. 어플도 다되는것 같고....
근데, 스카이프에 연결을 하더니 저렴한 정액제로 인터넷 전화를 막 걸더군요.
그냥보면, 아이폰으로 전화하는 것 같습니다.
070 번호도 되고....해외에서 로밍도 필요없고 스카이프 2.0인가 부터 아이폰은
일반 3G(데이터송신비용)망에서까지 인터넷 전화가 된다는데..WiFi 찾을 필요도 없고......
음....아직은 선뜻 사기는 이른 감이 있을것 같은데...(언제 또 바뀔지 모르니깐요.)
이놈의 아이팟터치 무진장 갖고싶군요. 인터넷화상통화 영상촬영 편집...GPS는 아쉽지만...
(아이팟용 외장장치와 어플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잃어버려도 몇번 비번이 틀리면, 자동으로 폭파(포맷)되는 기능이 있으니...전화기도 아니고....
갈등이 생기는 군요, 이런식으로 가면, 스마트폰도 그 요금제도에 분명 큰 변혁이 올 것이고
저렴해진다는 기정 사실인데....그동안 early adapter님들의 자진 희생의 결과이지만....삼가묵렴;;;
지금 아이팟터치를 사는 것이 괜찮을런지요? 아님 좀 기다렸다가 스마트폰을 살까요?
자꾸, 과거의 삐삐와 시티폰의 쇠퇴가 떠오르는 군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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