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왈바에 왔다리갔다리했던 찬님입니다. 그간 잘들 지내셨죠?
어머니 수술후에 글 한번 남기고 잠수탔던 접니다.
많은 일들이 가정내, 외로 있었네요...이제는 어느정도 생활기반도잡고 또 목표도 생겼구요...
그래서 오늘 주저앉은 타이어 공기압 채우고 길건너 MTB샵에가서 이것저것 손보고 왔습니다.
참. 자전거든 사람이든 똑같아요...
매일 생각하고 관심을 갖으면 늘 빛나는 모습으로 반짝이고 또 생각할 꺼리를 주더니
한동안 잊고지내면 뽀얀 먼지에 덥혀서 서서히 잊혀지내요...
왈바도 그랬네요...
초기에 궁금한게 많아서 이분, 저분들께 묻고 또 묻고 해서 결국엔 뭐 하나라도 배우고 얻어갔는데
집안이 복잡하고 어렵다 보니 제가 많이 등한시 했었습니다. 그동안 가끔들려 왈바는 봤네요...
보고있으면 예전분들 얼굴떠오르고 또 제게 달아주셨던 댓글 생각나고... 막~ 그랬었어요...
앞으로는 더 자주 들리고 글도 자주 남길게요...
왈바 여러분 사랑합니다 ^ ^
PS. 제게 이럴날이 올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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