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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배경과 포토샵의 차이

구름선비2011.03.08 14:20조회 수 263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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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까페에 꽃기린 사진을 올렸더니 어느 분께서 꽃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얘기를 써 주셨습니다.

사진의 배경을 단순화 시키기 위해서 배경지를 사용하는 것을 말씀하셨는데요.

저도 옛날에 꽃 사진을 많이 찍을 때는 여러가지 배경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또 스프레이와 바람막이도 가지고 다녔죠^^;;


그래서 검은 배경과 포토샵의 효과가 어떻게 다른가
보여드리고 싶어졌습니다.


검은 배경을 대고 사진을 찍은것과
어제 찍은 사진 중에서 하나를 포토샵으로 고친 사진을 비교할려고 합니다.

  

두 사진 다 960*800으로 자른 것이고 다른 가공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무엇이 다른지 느낌이 어떤지 느껴 보세요^^;;


우선 검은 배경을 대고 찍은 사진입니다.

검은배경 사본.jpg

이번에는 포토샵으로 작업한 사진입니다.

 포토샵 사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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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칼침 맞았습니다. (by mtbiker) 봄, 꽃 사진 몇 장 (by 구름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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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커머셜 사진 찍는것도 아닌데요 뭐.

    제 경우는 대상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두번째 사진처럼 배경도 어우러지는 것이 더 좋습니다.

     

    패션모델의 경우 의상에 집중하도록 모델 얼굴이 너무 이쁘면 안된다는 원칙이 있는것처럼, 제품사진 역시 제품에 극도로 집중된 사진을 찍게 되죠.

     

    하지만, 일반인의 사진같은 경우는 어차피 개인의 취향이니 선택하기 나름이겠죠?

     

    암튼 제 경우는 (제 삶이 대충 다 취미스러운 탓에..) 후자가 더 자연스럽고 마음이 편합니다.

  • Bikeholic님께
    구름선비글쓴이
    2011.3.9 04: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자연스런 사진을 좋아합니다.
    한 때 배경을 들고 다녔었는데 그게 귀찮고
    사실 더 멋있는 사진을 찍을 것 같지만
    인위적인 것이 되어 버리더군요.

    실제로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봐도
    비 맞은 꽃만큼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생태 사진을 찍는 분들과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그 분들은 전신 사진을 즐겨 찍으시더군요. ㅎㅎ

  • 꽃 사진을 찍을 때도 프레임 안에 들어오는 배경 중에 유난히 배경이 어우러지는 각이 있는데, 그걸 찾는게 관건이 되겠습니다. 배경지는 학습도감 사진이 아니라면 번거롭고 되려 즐기는데 방해가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전거즐 취미로 할 때, 라이딩 외의 요소에 치중하게 되는 것 처럼요...

  • sweppy00님께
    구름선비글쓴이
    2011.3.9 04: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저는 빛은 좀 보는 편인데
    각을 잘 보지 못하겠더군요. ㅎㅎ

  • 첫번째 사진이 스윽~ 보기에는 눈에 잘 들어오고 이쁘긴 한데.

    두고 두고 보기에는 두번째 사진이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아무래도 좀 인위적인 느낌이 드네요.

  • 꽃이 아름답네요.

  • 두 번째 사진은

    꽃잎을 통해서 광선이 비치는 것이

    예쁩니다.

    입체감도 더 좋아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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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사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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