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박람회가 창원에서 있습니다...
9박 10일 일정으로 창원에 왔습니다...
원주에서 4시간이나 걸립니다...ㅠ.ㅠ
10시부터 18시까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밤에는 술을 먹습니다...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 난리가 났습니다...
엠바씨에서도 취재를 나옵니다...ㅎㅎ
수량이 한정적이라 내일까지 나눠주면 끝날것 같네요...
수욜까지 어떻게 버티나 걱정입니다...ㅠ.ㅠ
일욜 저녁에 송현형님을 뵙기로 했는데 여기서 1시간 30분 거리네요...
기념품은 남겨서리...
지인헌티 나누어 주는 ...
송현이 보면...아마 둘이 잘 어울릴 것이여..술독에 푹 담가 줄 터이니...
아!! 글ㅣ고 그동네 갔으면.. 이 친군 만나 봐야쥐... 벽 아무개 라고..
전번 쪽지로 보내 줌세...
(창원 술 공장 직원들 철야근무 하것네...)
송현님 술몸 약합니다. 말뿐인 철인... 술 드시다가 꾸벅뿌벅 졸기도 합니다. ㅋㅋㅋ
몇 잔 더 하자니까 꼬리 내리시던걸요. 푸하~!
제가 아는 사람 중엔 아마도 인자요산님처럼 말술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전 요즘은 주량 팍 줄였다는 거... 소주 6~7잔이면 끝. 즉, 한 병도 안 마신다는 거.
맞습니다. 맞고요~~
근디 삐루 한 잔 더하자니께 그냥 집으로 가라던데?
옆지기 눈치가 보여 그랳을라나?
역시 젊은 친구들과 함께 하면 즐겁다니까~~~
형님 덕분에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멀리 창원까지 직접오셔서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저도 삐루 한잔 더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저흰 따로 한잔 더하고 잤습니다....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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