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십자수님의 야구사랑도 대단하셔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무리보단 선발이 투수의 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윤석민 선수가 MVP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 1이닝의 긴장감이야 9회를 아우를 정도의 압박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투 완봉할 수 있는 선발에이스야말로 야구의 꽃이란 생각입니다.
오승환의 기록은 정말 대단하지만 안지만, 권오준 등등이 없어 2이닝씩 던지는 상황이 많았다면
힘들지 않았을까요? 47세이브도 대단하지만 투수 4관왕은 정말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믈론, 윤석민 할래? 오승환 할래? 라고 물어본다면 마무리가 허접한 좌이안츠야 오승환 받겠지만서도 ㅎㅎ
돼호가 과연 일본으로 진출할지... 저는 개인적으로 한 2년 일본에서 외화벌이 좀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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