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 했지요.
280 이후 잔차는 여기저기 삐그덕거리는데 잘아는 샵은 없고 수소문 끝에 소개받은 샵도 선뜻 내키지 않아 망설이던 중 불현듯 친구가 생각나 결례를 무릅쓰고 전화를 했었지요.
흔쾌히 수락하는 친구의 응대에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
내가 몰랐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정비를 깔끔하게 해줘서 오늘 시운전(?)을 해보니 만족 200%입니다
혹시 공임은 고사하고 손해를 본 것은 아니겠지요?
오늘 저녁 시간되면 종로쯤애서 막걸리 한 잔 할까요?
우야던둥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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