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들어왔네요.
정말 오랜만에 대낮에 분당을 들른김에 탑돌이님께 연락드렸더니
양재동에서 바로 분당으로 쏘셨습니다.
서울에 계신지 모르고 괜히 연락드려
벼르다벼르다 드디어....근데 인증샷은 못찍었습니다 ㅎㅎ
초면에 밥도 사주시고, 커피까지 풀코스로 사주셔서 황송한데 제가 해드릴만한것은 댁까지 차로 모셔드리는것 외에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담에도 분당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태안가면 구름선비님께도 연락드리기로 했는데, 저번엔 법적인 문제로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시간 없어 연락 못드리고.
갱상도 내려가서 페달질님도 만나기로 했는데 음....
죄송합니다.
다니면서 만나뵈어야할 왈바멤버들 정말 많은데...사실은...제가 병천 시골로 이사온후에 거의 나돌아 다니지를 않습니다~
전에 살던곳이 좁은 오피스텔이어서 집에 있으면 답답해서 껀수만들어서 좀 많이 다녔는데, 한적한 시골로 이사를 오니 집돌이가 되었군요.
허나 곧 가을입니다.
미친넘처럼 싸돌아댕기기 좋은 계절이죠.
상당수 왈바멤버들의 서식지를 이미 파악하고 있으니, 마음의 준비들을 하십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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