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분들을 위해 작성한 것이므로 타지역분들은 양해하시길......
1.가야스
위치는 아양교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사장님은 예전부터 도로싸이클을 전문으로
만지던 분이라 싸이클에는 아주 해박하십니다.
예전에는 싸이클프레임을 직접 제작도 하셨다고 하더군요.
일단 가게는 아주 허접합니다.
들어가면 일반자전거만 좀 보이구 고급차는 별로 없습니다.
역쉬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는 방식의 영업을 하고 계십니다.
사장님은 참 좋으신분입니다.
세팅이나 이런 기술력도 상당히 신뢰가 가구요.
하지만 싸이클전문가이셨던 관계로 유압식이나
세밀한 샥수리는 무리일거 같다는 느낌이었씁니다.
또 프로코렉스 대리점이기때문에인지는 몰라도
다른 다양한 고급모델은 구입이 가능할지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 가게 라이더분들은 거의 엘파마와 프로코렉스입니다)
뭐 제가 몇번 가보고 내린 결론이지만 사장님은 좋으신분이고
크게 바가지 씌우시지도 않으니 가깝다면 가끔 들려서 자전거
손보기는 아주 좋을듯합니다.
2.혜화여고 앞 프로코렉스
얼마전에 가게를 옮겼습니다.
지금은 혜화여고 입구가 아닌 금탑맨션 앞길에 가게가 위치해있습니다,
간판도 아직 달려있지 않구 내부공사도 덜 끝났습니다.
(오늘 가보니 간판 달려있더군요 ㅎㅎㅎ)
길을 가다가 프로코렉스 자전거가 걸려있길래 들려보았습니다.
http://www.corexshop.co.kr라는 홈페이지도 운영하구 있습니다.
사장님 말씀은 자신이 자전거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고급차는 취미생활로 하는것이고 본업은 인터넷을 통해
생활자전거를 판매하는거라구 말씀하셨습니다.
고급차용품은 주문하면 어느집보다 싸게 주신다고 합니다.
어차피 자신은 취미생활이라 거기에서 남길 생각 안한다구 하십니다.
거기서 물건도 사보고 가격도 여쭈어 보았는데,인터넷에서 젤싼데 보다도 확실히 쌉니다.
모든 물건이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최소한 제가 여쭤본 물건은 인터넷젤싼데 보다 10%이상 저렴했습니다.
사장님의 기술력은 아직 자전거를 제대로 맡겨보지 않아서
확신할수 없지만 크게 신뢰할 수준의 실력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드레일러 행어가 좀 심하게 휜거 같아서 튜브를 구입하면서 한번 봐달라구 말씀드렸는데,
보시더니 변속에 지장없으면 그냥 타두 된다구 하셔서 그냥 왔는데 찝찝해 나중에
가야스 가서 봐달라구 했더니 상당히 많이 휘었다면서 잡아주시더군요.
3.동태잔차
위치는 본리초등학교 맞은편입니다.
며칠전에 아는분이 거기 세일한다고 한번 가보라구 해서 가봤습니다.
물건이 크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재고부담으로 인해 이제부터는 주문판매로 전환하고
매장에는 일반자전거 위주로 전시해 두실거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아주 친절하시구 좋은분 같았습니다.
친구랑가서 펌프,속도계 샀는데 저희 자전거를 보시더니
세팅이 맘에 안드신듯 "시간 많으면 세팅 새로 봐줄께요"라구
하셔서 감사히 세팅을 새로 받았습니다.
친구랑 제 잔차 두대를 케이블 길이 다 새로 맞추는 등
상당히 귀찮고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별 귀찮은 내색없이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샵의 가격은 한양엠티비정도 수준의 가격입니다.
일부 물품의 가격은 한양의 가겨보다 비싼 물건들도 있었습니다.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샵은 아니라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장님의 기술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일단 세팅등은 깔끔하게 보시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쇼바오일을 갈면 얼마정도 들까요?"라구 물어보았는데 아주 솔직히 대답을 해주시더군요.
"저는 도로싸이클은 아주 빠삭한데 솔직히 쇼바는 잘몰라요.전에 있던 애가 아주 잘보는데.."
라구 말입니다.
아주 솔직한 분이라서 자전거를 맡겨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약간의 전문적인 기술은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상 제가 가본 대구의 샵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파라마운트는 워낙에 유명하고 다들 잘아시니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부정류장의 프로코렉스(엄청난 바가지)와 대명동 첼로(제자전거 쓰레기 취급)는
첫인상이 너무 나빠서 다시는 가보지 않아서 평을 할수가 없네요.
여기 말고도 대구공고사거리의 코렉스대리점 자갈마당에 위치한
자전거 백화점등이 있는데 역시 이용해 보지 않아서 ......;;;;;
대구에서 물건을 골라보며 쇼핑할수 있는데는 이제 거의 파라마운트 밖에 없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동태잔차에 큰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거기도 물건을 빼고 주문받아 판다뉘...
이상은 제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개입되어있으므로
객관적인 사실과는 다를수있습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대구에서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있었으면 합니다.
1.가야스
위치는 아양교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사장님은 예전부터 도로싸이클을 전문으로
만지던 분이라 싸이클에는 아주 해박하십니다.
예전에는 싸이클프레임을 직접 제작도 하셨다고 하더군요.
일단 가게는 아주 허접합니다.
들어가면 일반자전거만 좀 보이구 고급차는 별로 없습니다.
역쉬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는 방식의 영업을 하고 계십니다.
사장님은 참 좋으신분입니다.
세팅이나 이런 기술력도 상당히 신뢰가 가구요.
하지만 싸이클전문가이셨던 관계로 유압식이나
세밀한 샥수리는 무리일거 같다는 느낌이었씁니다.
또 프로코렉스 대리점이기때문에인지는 몰라도
다른 다양한 고급모델은 구입이 가능할지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 가게 라이더분들은 거의 엘파마와 프로코렉스입니다)
뭐 제가 몇번 가보고 내린 결론이지만 사장님은 좋으신분이고
크게 바가지 씌우시지도 않으니 가깝다면 가끔 들려서 자전거
손보기는 아주 좋을듯합니다.
2.혜화여고 앞 프로코렉스
얼마전에 가게를 옮겼습니다.
지금은 혜화여고 입구가 아닌 금탑맨션 앞길에 가게가 위치해있습니다,
간판도 아직 달려있지 않구 내부공사도 덜 끝났습니다.
(오늘 가보니 간판 달려있더군요 ㅎㅎㅎ)
길을 가다가 프로코렉스 자전거가 걸려있길래 들려보았습니다.
http://www.corexshop.co.kr라는 홈페이지도 운영하구 있습니다.
사장님 말씀은 자신이 자전거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고급차는 취미생활로 하는것이고 본업은 인터넷을 통해
생활자전거를 판매하는거라구 말씀하셨습니다.
고급차용품은 주문하면 어느집보다 싸게 주신다고 합니다.
어차피 자신은 취미생활이라 거기에서 남길 생각 안한다구 하십니다.
거기서 물건도 사보고 가격도 여쭈어 보았는데,인터넷에서 젤싼데 보다도 확실히 쌉니다.
모든 물건이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최소한 제가 여쭤본 물건은 인터넷젤싼데 보다 10%이상 저렴했습니다.
사장님의 기술력은 아직 자전거를 제대로 맡겨보지 않아서
확신할수 없지만 크게 신뢰할 수준의 실력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드레일러 행어가 좀 심하게 휜거 같아서 튜브를 구입하면서 한번 봐달라구 말씀드렸는데,
보시더니 변속에 지장없으면 그냥 타두 된다구 하셔서 그냥 왔는데 찝찝해 나중에
가야스 가서 봐달라구 했더니 상당히 많이 휘었다면서 잡아주시더군요.
3.동태잔차
위치는 본리초등학교 맞은편입니다.
며칠전에 아는분이 거기 세일한다고 한번 가보라구 해서 가봤습니다.
물건이 크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재고부담으로 인해 이제부터는 주문판매로 전환하고
매장에는 일반자전거 위주로 전시해 두실거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아주 친절하시구 좋은분 같았습니다.
친구랑가서 펌프,속도계 샀는데 저희 자전거를 보시더니
세팅이 맘에 안드신듯 "시간 많으면 세팅 새로 봐줄께요"라구
하셔서 감사히 세팅을 새로 받았습니다.
친구랑 제 잔차 두대를 케이블 길이 다 새로 맞추는 등
상당히 귀찮고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별 귀찮은 내색없이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샵의 가격은 한양엠티비정도 수준의 가격입니다.
일부 물품의 가격은 한양의 가겨보다 비싼 물건들도 있었습니다.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샵은 아니라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장님의 기술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일단 세팅등은 깔끔하게 보시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쇼바오일을 갈면 얼마정도 들까요?"라구 물어보았는데 아주 솔직히 대답을 해주시더군요.
"저는 도로싸이클은 아주 빠삭한데 솔직히 쇼바는 잘몰라요.전에 있던 애가 아주 잘보는데.."
라구 말입니다.
아주 솔직한 분이라서 자전거를 맡겨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약간의 전문적인 기술은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상 제가 가본 대구의 샵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파라마운트는 워낙에 유명하고 다들 잘아시니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부정류장의 프로코렉스(엄청난 바가지)와 대명동 첼로(제자전거 쓰레기 취급)는
첫인상이 너무 나빠서 다시는 가보지 않아서 평을 할수가 없네요.
여기 말고도 대구공고사거리의 코렉스대리점 자갈마당에 위치한
자전거 백화점등이 있는데 역시 이용해 보지 않아서 ......;;;;;
대구에서 물건을 골라보며 쇼핑할수 있는데는 이제 거의 파라마운트 밖에 없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동태잔차에 큰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거기도 물건을 빼고 주문받아 판다뉘...
이상은 제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개입되어있으므로
객관적인 사실과는 다를수있습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대구에서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있었으면 합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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