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물개 유돈입니다.

오늘이 월급날인 관계로 알퐁소엘 다녀왔는데요...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트랙 긴팔져지를 사왔슴다...

구형버전(?)이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지난 주에 구입을 하려 했었지만 월급을 받지 않은 관계로

전화상으로만 문의를 드렸었죠.

사장님께서 '안 팔고 빼놓을께요~'라고 약속하신 덕에

가벼운 맘으로 물건을 사올 수 있었습니당. 무엇보다도

물건값을 워낙 싸게 주셔서 정말 고맙더라구요. 저 같은 헝그리라이더에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샵이죠. 전에도 져지와 고글, 윈드쟈켓의 구입 건으로

찾아 갔었는데 매번 잘해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쇼핑을 했었죠.

오늘은 늦은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손님들과 맥주를 들고 계시더군요.

덕분에 저도 한 잔 마시고 왔는데요..... 집에 갈 때는 사장님과

함께 일을 하시는 분의(죄송..성함이 잘.. ^^;) 차를 얻어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집의 방향이 비슷해 같이 오게 됐지요.)

처음 뵙는 분이었지만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우헐헐~ 오늘, 즐거운 쇼핑을 해서 기분이 참 좋네요....

서울에 거주 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가보심이... ^^;

4호선 길음역보단 4호선 성신여대역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전 항상 쟈철에서 내려 걸어가거든요.. ^^: )

(다른 샵도 많이 가지만 알퐁소도 '괜찮은' 샵 중 하나 입니다. ^^ )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