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TB를 장만하기위해 참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는데
오늘 두번째로 한양MTB(이하 한양)에 방문하였습니다.
첫번째는 갔을때 사려고 했던 루디고글이 나오지 않아 구경만 하고 왔고
오늘 루디고글 신모델을 구입하면서 MTB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전에 갔을때 참 친절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갔을때는 친절하다는것 이상으로 그냥 놀다왔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루디고글도 순전히 저때문에 신모델을
그것도 색상을 고르라고 두가지씩 들여놓으셨더군요.
그것도 감사한 부분이었지만

제가 원하는 가격대의 자전거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셨고
아직 이쪽에는 아는게 없는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오늘 mtb를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한양이라는 곳에 정이 갑니다.
자전거도 꼭 한양에서 사기로 했습니다.

여기 글 중에 어떤분께서 가격이 다른곳보다 싸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조금 더 쓰더라도 그곳에서 사는게 낫다고 말씀하셨는데 저 역시 동감합니다.
다른 손님들에게도 친절하시더군요.

사장님과 직원두분이 계셨는데 세분다 친절하시더군요.
MTB를 구입하러 방문할때는 친구처럼 대해줄것 같더군요.

그전에 들렀던 bikeland와는 사뭇 다르더군요.
솔직히 bikeland에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