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인치가 바퀴사이즈인지 16인치 자전거를 산건지^^;;

그건 바퀴사이즌데....^^

바퀴사이즈죠 당근..ㅋㅋㅋㅋ

저두 처음 아무것도 모를때.. 190인데.. 17.5인치를 태우시더군요.. ^^;

인정...저도 바가지...ㅡㅡ;;

헬멧-사용하다보면 머리에 맞게 된다고 하더군요...30분이상 쓰면 머리 깨질듯 아프더군요...작은 헬멧을 그냥 팔았던거죠...양말-프리싸이즈라며 팔더군요...신으면 뒤굼치가 신발위로 올라옵니다...M 사이즈면 맞는데 L을 팔았더군요...이제 거기 안갑니다~

저도 얼마전에 중고로 나온 물건 침흘리고 있으니 키가 179정도 되는데
16인치 맞다고 하시면서 권해주시더라구요.
잔차사이즈에 대해서 완전 무식이지만 17인치 정도는 타야 된다고 어디서 주워 들어서 응하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니 가격도 엄청 세게 부르고 그모델에 16인치면 저한테 작은거였더군요.
동호회 활동도 하시는 분이 그럴 수가 있는지...

아 저도 처음에는 거기 갔었는데 큰일 날뻔 했군요
거기서는 물건만 보고 어제 동강병원가는(고속도로 톨게이트 방향)쪽에 있는
무룡MTB에서 게리피셔 타사자라06년형 카드가80에 샀네요
아저씨가 느린 서울말씨 쓰시던 분인데 편하고 좋은거 같던데요
펌프도 껴주시고 인터넷에서도 겨우 이 가격이었는데 컴퓨터 검색해보시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오늘 저녁에 가지러 갑니다

저도 왈바는생각안하고 개인적으로 여기저기알아보다 울산첼로샾갔드랬죠
gt차를좋아해서 가격만맞으면 구입할려구 아발1.0(05)가격물어봤더니 80이라더군요-_-
현금으로하면 얼마인지물어봤더니 카드 현금가동일이라더군요 살짝얼었습니다
아발2.0은얼마부르는지 알아볼려구 가격 물어봤습니다 65부르더군요 완전꽁꽁얼어버렸습니다 과연05년식인지 06신형인지 볼려구 좀보자구했더니만 한참찾더니 매장에는물건없어서
주문넣어야된다더군요 너무추워서 샾에서나오는길에 머달리할말도없고해서(그리고혹시나하는맘에)아발2.0 싸게갖다주실순없냐고 물어봤드랬죠 그니깐 사장하는말이 조금싸게는줄수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샾주인장보고 내일가격합의보고 주문했으면한다고
주문알아보고 전화한통해달라고했습니다 말이끝나기가무섭게 주인장하는말이
오후5시넘어서 저보고샾으로 전화하라더군요 웃으면서샾에서 도망치듯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속으로 그런기분이들더라구요 50-60만원 짜리 자전거 보러온고객은 고객같이
보이지않는가부다 라는....
기분꿀꿀해지는샾이었습니다 근처에도가기싫습니다
그날당장 인터넷으로 잔차랑 거금6마넌짜리 공구셋트랑 다주문날려버렸습니다
자가정비할것이라는 불타는의지로말이죠^^
왈바에 샾소개하는곳있는지 진작에왜몰라을까싶네요 여기와보니 꽤괜찮은샾많은데말이죠
ㅜㅜ

누구나 처음이니까 그런거죠^.^
처음부터 다 잘한다면 그게 이상한거 아닐까요
이제 좋은샵 많이 아셨을테니 즐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