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의 무선 속도계를 작년 봄에 한스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생일 선물로 직접 사 준 것이고, 저와 함께 대치동 한스 가게로 직접 가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사장님은 아닌 듯 하였으나, 여자분과 직원이 계셨고 ...
직원분께서 그 물건 제조사가 BMW에 속도계를 납품하는 회사라 하시며 권유하시기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늦가을 부터 속도계가 때때로 동작하지 않기 시작했으나,
센서 밧데리 문제로 생각하고, 겨울동안 잔차를 보관하면서 밧데리 교체를 미루어 두고 있었습니다.
올 봄이 되어 다시 잔차를 타면서 속도계가 문제가 되어 포크에 부착된 센서의 밧데리를 교환하였으나, 여전히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시간을 내어 서울로 올라가 (저는 직장 관계로 대전에 거주하고 있고, 서울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올라갑니다) 한스를 방문했더니,
당사에서는 무선 속도계는 구매를 권유한 적이 없고, 또한 제가 구매한 모델은 무선이기 때문에 가격대비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하여 입고 및 판매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1년 가량된 물건의 영수증을 일일이 보관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
그 쪽에서 자기들이 판 물건이 아니라고 주장하니 좀 황당하더군요.
당시 속도계를 직접 사주었던 제 여자친구와 함께 갔었는데도 말이죠.
거기 계신 직원 중 한 분은 그래도 낯이 익어서, 저희를 기억하지 않냐고 했더니 대답 안 하시더군요. 사장님께서 옆에서 "그런 물건 저희는 안 팝니다." 라고 하는데 나서서 "제가 이 손님 본 적 있습니다." 할 직원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
결국 처리해 주는 방식이, 그 물건 국내 딜러 연락처를 알려 주시고,
제가 직접 택배로 보내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물건을 팔았고, 그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판매처에서 직접 물건을 회수하여 국내 딜러에게 연락 및 조처해야 하는 것이 상식 아닙니까?
보다 기분이 상했던 것은 ...
제가 직접 방문하기 이전에 한스 사장님과 통화를 할 때에 부품문제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그 당시에 차라리 국내딜러와 제가 직접 해결을 하라고 주장을 했으면, 그나마 제가 굳이 주말에 시간을 내어 샆을 방문할 필요가 없었을 텐데요. (물론,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던가, 카드 결제 하여 그 기록이 남아 있다면 착불로 한스에 보냈겠죠.) 통화시엔 "저희가 판 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책임을 져 드리겠습니다 . 한 번 방문해 주십시요." 하면서 친절한 듯 대하시고는, 그 말만 믿고 직접 방문을 하니 그런 물건을 아예 판적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참 어처구니 없더군요.
전화로도 제가 무선속도계임을 분명히 밝혔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그 쪽의 말을 듣고 보니, 그 물건을 거기서 산 고객의 입장에선 참 짜증나더군요. 그렇다면,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면, 저 같은 고객은 단골이 아니니 품질이 의심되는 제품을 재고정리식으로 일단 팔고 본 거라는 얘기 아닙니까?
저는 한스와 두 번 거래 해 보았습니다. 무선 속도계와 저가형 안장.
두 번 거래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아. 이 가게는 단골이거나 비싼 물건 팔아주지 않을 듯한 고객한테는 좀 가려가며 장사하는구나 " 라는 생각 들더군요.
물건 팔때는 굳이 가게에 있는 다른 손님들 (아마 단골이겠지요) 말씀이니 얼굴을 팔아가며 얘기하시더만 ...
제 여자친구가 생일 선물로 직접 사 준 것이고, 저와 함께 대치동 한스 가게로 직접 가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사장님은 아닌 듯 하였으나, 여자분과 직원이 계셨고 ...
직원분께서 그 물건 제조사가 BMW에 속도계를 납품하는 회사라 하시며 권유하시기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늦가을 부터 속도계가 때때로 동작하지 않기 시작했으나,
센서 밧데리 문제로 생각하고, 겨울동안 잔차를 보관하면서 밧데리 교체를 미루어 두고 있었습니다.
올 봄이 되어 다시 잔차를 타면서 속도계가 문제가 되어 포크에 부착된 센서의 밧데리를 교환하였으나, 여전히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시간을 내어 서울로 올라가 (저는 직장 관계로 대전에 거주하고 있고, 서울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올라갑니다) 한스를 방문했더니,
당사에서는 무선 속도계는 구매를 권유한 적이 없고, 또한 제가 구매한 모델은 무선이기 때문에 가격대비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하여 입고 및 판매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1년 가량된 물건의 영수증을 일일이 보관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
그 쪽에서 자기들이 판 물건이 아니라고 주장하니 좀 황당하더군요.
당시 속도계를 직접 사주었던 제 여자친구와 함께 갔었는데도 말이죠.
거기 계신 직원 중 한 분은 그래도 낯이 익어서, 저희를 기억하지 않냐고 했더니 대답 안 하시더군요. 사장님께서 옆에서 "그런 물건 저희는 안 팝니다." 라고 하는데 나서서 "제가 이 손님 본 적 있습니다." 할 직원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
결국 처리해 주는 방식이, 그 물건 국내 딜러 연락처를 알려 주시고,
제가 직접 택배로 보내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물건을 팔았고, 그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판매처에서 직접 물건을 회수하여 국내 딜러에게 연락 및 조처해야 하는 것이 상식 아닙니까?
보다 기분이 상했던 것은 ...
제가 직접 방문하기 이전에 한스 사장님과 통화를 할 때에 부품문제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그 당시에 차라리 국내딜러와 제가 직접 해결을 하라고 주장을 했으면, 그나마 제가 굳이 주말에 시간을 내어 샆을 방문할 필요가 없었을 텐데요. (물론,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던가, 카드 결제 하여 그 기록이 남아 있다면 착불로 한스에 보냈겠죠.) 통화시엔 "저희가 판 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책임을 져 드리겠습니다 . 한 번 방문해 주십시요." 하면서 친절한 듯 대하시고는, 그 말만 믿고 직접 방문을 하니 그런 물건을 아예 판적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참 어처구니 없더군요.
전화로도 제가 무선속도계임을 분명히 밝혔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그 쪽의 말을 듣고 보니, 그 물건을 거기서 산 고객의 입장에선 참 짜증나더군요. 그렇다면,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면, 저 같은 고객은 단골이 아니니 품질이 의심되는 제품을 재고정리식으로 일단 팔고 본 거라는 얘기 아닙니까?
저는 한스와 두 번 거래 해 보았습니다. 무선 속도계와 저가형 안장.
두 번 거래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아. 이 가게는 단골이거나 비싼 물건 팔아주지 않을 듯한 고객한테는 좀 가려가며 장사하는구나 " 라는 생각 들더군요.
물건 팔때는 굳이 가게에 있는 다른 손님들 (아마 단골이겠지요) 말씀이니 얼굴을 팔아가며 얘기하시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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