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입문용으로 타사자라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냥 막자전거보다는 역시 잘 나가더군요.

수원 권선동에 있는 우리자전거라는 곳에서 구입하였는데 이곳 사장님이 괜찮습니다.
매장에 없는 물건은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보여주시고, 가격도 온라인보다 높지 않게 부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은 그냥 몇가지 모델만 구경하고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에 타사자라로 정했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가격도 어제 가격에서 몇만원 흔쾌히 깍아주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라서 물건을 본사(?)에서 배달해주지 않으니 자비로 퀵서비스를 불러서 물건을 가져다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구리에서 수원까지)
이왕 받을 거 빨리 타고 싶을테니 오늘 받자고 하시면서...
결국 그날 오후 5시에 자전거 인계 받았습니다. 서비스 품목 몇 개와 함께.

아, 그리고 같이 자전거 탈 분 좀 소개시켜 달라고 했더니 아는 분들에게 전화도 해주시더군요.

수원 사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