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친구랑 내방역에서 집으로 가려고 길을 걷던 중에..
갑자기 어느 골목에서 자전거 무리들이 윌리~를 하면서 씽~지나가시길래 깜짝놀래서 돌아 본 그 골목엔
바이크 메이트.
(방배동에 있다더니 여기구나.. 여기서 고등학교나오고, 학원도 열심히 다녔었는데..거기에 한의원이 있는 줄도 자전거샾이 있는 줄도 몰랐다)
자전거가 심하게 지져~분 하고 자꾸 찌그덕 거리길래
용기내어 남자친구까지 대동해 찾아 가 본
바이크 메이트.
못생긴 나도 여자라고 반겨주시고(이런 대우 어디서 받아 보나..여성 라이더 분들께 강추추추추)
체인도 그냥 청소해 주시고
기름칠도 구석구석 해 주시고
헐거운 곳 꼭꼭 조여 주시고
체인 닿는 부분에 무언가도 칭칭 감아 주시고
(아~ 무식하니까 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되는 구나..)
돈도 안받으시고 (이 부분에 올~인...)
웃으며 빠빠이 해 주시던(입구까지 친히 나와 주셔서)
바이크 메이트.
처음 들어 갔을 때
누가 사장님인지도
누가 손님인지도
-ㄴ- 모를 정도로 다정하고 화목해 보이던
바이크 메이트.
음...
정말 비영리샾 같은 느낌이 물씬물씬.
자전거샾 주인을 가장한 천사가 아닐런지..(음..이 표현은 좀 그런가?)
갑자기 어느 골목에서 자전거 무리들이 윌리~를 하면서 씽~지나가시길래 깜짝놀래서 돌아 본 그 골목엔
바이크 메이트.
(방배동에 있다더니 여기구나.. 여기서 고등학교나오고, 학원도 열심히 다녔었는데..거기에 한의원이 있는 줄도 자전거샾이 있는 줄도 몰랐다)
자전거가 심하게 지져~분 하고 자꾸 찌그덕 거리길래
용기내어 남자친구까지 대동해 찾아 가 본
바이크 메이트.
못생긴 나도 여자라고 반겨주시고(이런 대우 어디서 받아 보나..여성 라이더 분들께 강추추추추)
체인도 그냥 청소해 주시고
기름칠도 구석구석 해 주시고
헐거운 곳 꼭꼭 조여 주시고
체인 닿는 부분에 무언가도 칭칭 감아 주시고
(아~ 무식하니까 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되는 구나..)
돈도 안받으시고 (이 부분에 올~인...)
웃으며 빠빠이 해 주시던(입구까지 친히 나와 주셔서)
바이크 메이트.
처음 들어 갔을 때
누가 사장님인지도
누가 손님인지도
-ㄴ- 모를 정도로 다정하고 화목해 보이던
바이크 메이트.
음...
정말 비영리샾 같은 느낌이 물씬물씬.
자전거샾 주인을 가장한 천사가 아닐런지..(음..이 표현은 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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