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이더님들 그리구 자전거를 흠모하시는 분들..

저두 처음에 MTB를 하나 구입하려구 나름데로 안테나를 세우고 인터넷을 기초로 여기저기 기웃거려봤습니다. 그래서 시험삼아서 타사자라를 구입한 곳이 송파코렉스인데 석촌역에서 가깝더라구요...그런데 저희 집은 서대문구 홍은동..너무멀죠.  근데 솔찍히 이 근처에는 제대로된 샵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아니 없어요.

근데, 처음 구입한 타사자라가 불량이라 구입한지 2시간 후의 첫 라이딩에서 체인 터지고 뒷 허브가 나갔습니다. 여기서 사건이 벌어진 거죠..

일단은 가까운 자전거포(연희동)에서 수리를 하려구 질질 끌고갔는데..역시 맞는 체인이없더라구요..그래서 송파코렉스에 전화했더니 어떻게 말씀들이 오갔는지 연희동 자전거포 아저씨가 진열된 데오레급MTB에서 체인을 빼서 제 타사자라에 걸어주더라구요..알구보니 체인값과 공임을 송파코렉스에서 지로로 송금하기로 했답니다. ..저야 뭐 손해 본거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손털고왔죠..

그래두 여전히 뒷 허브는 문제가 있더라구요.그래서 며칠 후 뒷 바퀴를 분리해서 송파코렉스에 맞기고 왔더니 , 오늘 A/S끝났다구  해서 가 봤습니다.
헌데, 원래의 deore급 허브가 없어서 게리피셔 측에서 시간 단축을 위해서 아에 LX 허브로 교환을 했더라구요..업글한셈이죠..헤헤

오늘 다시 제가 기어셋팅하구 저녁에 라이딩을 한 35km 한강주변을 했는데...그야 말로 쥑임니다.  순발력...정숙성...업힐능력...100만원 이하의 MTB에서 이런 정도의 성능은 제가 보기에 칭찬받을 만 합니다.

그리구 이 잔차가 여러사람 애 먹인 터이라 감회가 또한 남다르죠...하여간 송파코렉스 사장님형제...게리피셔지사...그리구 연희동 자전거포 아저씨..다들 장사가 뭔지, 신용이 뭔지 아시는 분들 같네요...그리구 조만간 풀샥 하나 더 구입하려는데 왼만하면 A/S확실한 송파코렉스에서 할려구 합니다.

하여간 좋은 물건을 내걸루 만드는 신고식을 치렀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운동하렵니다.(금연 시작한지 오늘로 2개월하고 2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