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시작한지 어느덧 두달(?) ...
이곳 저곳 부족한 상식과 조금 이라도 싸게 사고푼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를 가지고 많은 전문샾을 다녀 보았지요.
아마도 왈바에 배너 광고가 되어있는 곳은 전부 다녀 본것 같네요^^;

참으로 샾마다 특성과 개성이 강한 것이 MTB 샾이  아닌가 하네요.
모두 열심히, 성실히 영업을 하시지만  "매일 바이크"  참 편안함을 느끼는 샾인것 같아요.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첨엔 적응을 못 하였으나 이제는 그냥 들려도 정말 재미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볼거리가 많습니다.  전문서적 에서 접했던 프레임 그리고 여러가지 부품들...
막 만저보고 두들겨 보아도... 무지막지한 질문 에도 성실히 답변 해주시고...
조립하는 것두 가까이서 자세히 볼수있고....

암튼 초보인 분들은  자전거 눈뜨기에 아주좋은 공간 이라 생각 됩니다.
사장님이 직접 조립해주시구... 상당한 메카닉이신 것 같아요  
첨엔 직원인줄 착각할 정도로 수더분 하십니다.

또한 부담이 정말 없습니다.... 물론 고가의 프리및 다운힐 자전거가 수두룩 하지만...
절대로 강요 안하시죠...XC 마스터한 이후 타라고 하시네요. 또 직원이 한분 계신데  이분 정비도 잘하시고 친절하구 제품 상식이 대단하십니다.   

많은 고객 분들이 퇴근후에 들리셔서 서로의 의견 교환과 정비... 그곳에서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글로써 감사 드려요.

그러는 저는 자전거 매일바이크 에서 자전거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죄송!
꼭 담엔 매일바이크 에서 구매 해야지요....
중고장터에서 구매했는데...  구렁이 같은 분에게 구매 했는데 돈주고 공부 했다 생각 합니다.  속상했지요 년식도 모르고 구입했으니까요.

최고의 친절, 최고의 기술, 최고의 가격...
정말 소비자의 입장에서 운영을 하는 샾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녀 보십시요...      

새해에는 더욱더 이에 부응하는,보다 발전되는
"매일바이크"로 거듭 나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