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천 엠티비 다녀왔습니다... 저휘 동네엔 전문 샵이 업어서 언제나 짜증을 느꼈는데염.... 오옷.... 지하철로 세정거장 가량이라길래 이것 저것 살걸 적어서 출발했습니다     but...... 찾는데 죽는줄알았습니당 ㅋ 근데 샵앞에서 주인아저씨가 나와 계시더군여~~ 암튼 신발이랑 페달 등 이것저것 고르는데 참 친절하시고 초보 입장에서 물건을 골라주시더라구염.... 게다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저랑 같은 동네 사시더라구여^^  가게다 전번 적어두고 왔슴당 신월산 같이 가자고 하시길래.....믿음도 참 독실한 분 같아염...
저도 교회다니지만....ㅋ^^;;;;


저같은 멋모르는 초보가 오면 바가지 씌우는 샵도 만은데 학생이라고 신발도 무턱대고 비싼거 고르지 말고 저렴하면서 디자인도 이쁘고 초보가 신기 좋은거 권해주시더군여... ㅎㅎ 다음 잔차는 금천 엠티비서 구입해야겠슴당....

근데 동네가 차가 넘 마니 그것도 씽씽 다녀서 겁나 죽는 줄 알았슴당 잔차 갖고 가시는 분들은 천천히 가세여 아님 끌고 가시던지 아님 자가용에 실어서 가세여 저 정말 무서웠더염ㅋㅋ 샵은 작지만 금천 엠티비 추천해염~~~~정말 조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