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싯포스트shim 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녔는데
희귀한(?) 싸이즈라 어딜가도 없더군요.
그러던 차에 영mtb 홈피게시판에 혹시 그 싸이즈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사장님이 그 싸이즈가 있다고 바로 친절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집이 의정부인데 그래도 꼭 구해야겠길래(아니면 비싼 싯포스트가 썩으므로)
마침 시내나갈 일도 있고해서 천호동까지 차 끌고 갔습니다.
게시판에 글 올린 사람인데 싯포스트심 사러왔다고 하니
대번에 알아보시며 꺼내 주시더군요.
문제는 '벨'.
거기까지 간김에 잔차벨도 없고해서 벨도 샀습니다.
사장님이 8000원 짜리가 있고 10000원짜리 캣아이 벨이 있다고 하시길래
색깔 맞는 게 8000원 짜리인지라 그걸 사왔죠.(권투 라운드 시작,끝
알릴 때 땡땡땡 공 치는 것과 비슷한 방식)
근데 집에와서 잔차에 달고 밖에서 벨을 쳐보니 소리도 너무 작고
아무래도 벨치고는 너무 비싼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더군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얼핏 본 것도 5000원 이하로 기억하고(그제서야 기억남)
플라스틱에 japan이라고 찍혀있기는 하지만 아무 상표도 없는 벨인데...
그래서 여러군데 뒤져보니 한X mtb샵 홈피에
영mtb에서 산 것과 똑같은 것인지 확인할 수는 없으나
겉모양은 완전 같은 도쿄벨이라는 것을 4000원에 판매하더군요.
그리고 여러군데 뒤져봐도 그것과 비슷한 것은 다 5000원 이하.
제가 구입한 벨이 한X mtb 것과 다른 것일 수도 있고
진짜로 8000원일 수도 있고
또 까짓 돈 몇 천원 차이로 샵을 평가한다는 것이 우스운 일일 수도 있지만
멀리에서 일부러 약도까지 인쇄해 거기까지 찾아간
저로서는 뭐랄까 불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멀리서 일부러 왔다고 말씀까지 드렸는데....
검색해보니 영mtb 사장님 좋은분이신 것 같은데(제가 보기에도 그랬고)
제가 뭘 잘못 알았을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기분이 gloomy~
희귀한(?) 싸이즈라 어딜가도 없더군요.
그러던 차에 영mtb 홈피게시판에 혹시 그 싸이즈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사장님이 그 싸이즈가 있다고 바로 친절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집이 의정부인데 그래도 꼭 구해야겠길래(아니면 비싼 싯포스트가 썩으므로)
마침 시내나갈 일도 있고해서 천호동까지 차 끌고 갔습니다.
게시판에 글 올린 사람인데 싯포스트심 사러왔다고 하니
대번에 알아보시며 꺼내 주시더군요.
문제는 '벨'.
거기까지 간김에 잔차벨도 없고해서 벨도 샀습니다.
사장님이 8000원 짜리가 있고 10000원짜리 캣아이 벨이 있다고 하시길래
색깔 맞는 게 8000원 짜리인지라 그걸 사왔죠.(권투 라운드 시작,끝
알릴 때 땡땡땡 공 치는 것과 비슷한 방식)
근데 집에와서 잔차에 달고 밖에서 벨을 쳐보니 소리도 너무 작고
아무래도 벨치고는 너무 비싼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더군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얼핏 본 것도 5000원 이하로 기억하고(그제서야 기억남)
플라스틱에 japan이라고 찍혀있기는 하지만 아무 상표도 없는 벨인데...
그래서 여러군데 뒤져보니 한X mtb샵 홈피에
영mtb에서 산 것과 똑같은 것인지 확인할 수는 없으나
겉모양은 완전 같은 도쿄벨이라는 것을 4000원에 판매하더군요.
그리고 여러군데 뒤져봐도 그것과 비슷한 것은 다 5000원 이하.
제가 구입한 벨이 한X mtb 것과 다른 것일 수도 있고
진짜로 8000원일 수도 있고
또 까짓 돈 몇 천원 차이로 샵을 평가한다는 것이 우스운 일일 수도 있지만
멀리에서 일부러 약도까지 인쇄해 거기까지 찾아간
저로서는 뭐랄까 불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멀리서 일부러 왔다고 말씀까지 드렸는데....
검색해보니 영mtb 사장님 좋은분이신 것 같은데(제가 보기에도 그랬고)
제가 뭘 잘못 알았을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기분이 glo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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