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초일겁니다

제가 이곳에서 이것저것 뒤적이다가 '바이크박스'란

샵 알게 된게 말입니다.

마침 저희집(한남동)에서 샵(삼각지)까지

가깝기도하고 정비도 한번 받아볼겸 해서 찾아갔습니다.

처음 찾아갔을땐 사장님과 사모님이 안계시고 직원형이 한분 계셨는데

직원형께서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또 친절히 손수 자전걸

봐주시더라구요...( 이때 첨 자전거 '정비'란걸 받아봤습니다 ^^:)

이래저래 손봐주신다음 이곳 사장님께서 토욜마다 동호회분들이랑

라이딩을 하시니깐 시간되면 같이 와서 타자고 하셨습니다.

고맙단 인사를 전해드리고 후에 다시 찾아뵈었는데

사장님, 사모님 두분 인상이 너무 밝고 좋으시더라구요... ^_^

사모님께선 기타 용품쪽을 사장님께선 자전거쪽만 해서

일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용품 몇가지를 살려구 사모님께 여쭐때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가격 또한 저렴하게 불러주시고...

사장님께 자전거 정비를 받을때는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서 봐주시고...

전에 어떤분이 이곳 샾에 대해 글을 쓰실때 봤던 글처럼

장사하시는 분들이 맞나.. 싶을정도로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

그때의 일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주말마다 그곳에가서

사장님과 동호회분들이랑 같이 산타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배우고 또 얻어가고 있습니다.

삼각지역에 있는 '바이크박스'

샵은 그렇게 크진 않지만 사장님 두 내외분의 자전거 사랑만큼은

어떤 샵보다 크다고 생각됩니다. 또 그만큼 정직하시구요...

남녀노소 실력불문!!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바이크 박스! 적극 추천입니다!! ^^/



* 참고로 저는 인제 이곳서 동호회분들과
  산악자전거 탄지 한달정도 밖에 안된 초봅니당.
  산악자전거 처음 접하시려는 분들... 주저말고 오셔서
  같이 타고,즐기고,배웠으면 좋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