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 리뷰란 보고 오늘 퇴근길에 들러봤습니다. 우선 세락하나사고 공임도 아낄겸 직접 타이어를 갈았습니다. 바람은 직접 넣어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바람 넣다 뻥하며 튜브가 터졌습니다. 너무 많이 넣었나봅니다. 새로운 튜브가져오시더니 바시 바람 넣기,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조금만 넣었습니다. 그런데 또 뻥...
사장님 고갤 갸웃거리시더니 림테입을 살펴보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스포크가 튀어나온 곳도 업고 아무 문제 없어보였지만 사장님이 문제를 찾아내더군요. 림테입이 중앙에 붙어야 하는데 한쪽으로 조금 밀린 곳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곳에서 타이어 비드가 고정되지 못하고 튜브가 밀려나오면서 터진 것이었습니다. 과연 프로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칼로 밀린 곳을 잘라내고 다시 바람을 넣으니 더이상 터지지 않았습니다.
림셋을 며칠전 다른 샵(2년 이상 거래)에서 조립한 건데 그 샵이 원망스럽더군요. 그 샵에 가서 터진 튜브값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카운터로 계산하러 갔습니다. 물론 자전거 자체의 결함이니 터진 튜브값까지 내겠다고 했죠. 그러나 사장님 극구 말리며 타이어 값만 내라고 하더군요. 아! 감동의 눈물....
결국 너무 미안해서 업글 핑계대고 sd7브레이크암 계약하고 왔습니다.
물론 다른 곳보다 싼 가격에요.
하여튼 감사한 마음에 계획에 없던 브레이크암을 사기는 했지만 참 기분좋은오후였습니다. 사장님,사모님,그리고 따님 지금같은 마음 지키며 영업하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고갤 갸웃거리시더니 림테입을 살펴보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스포크가 튀어나온 곳도 업고 아무 문제 없어보였지만 사장님이 문제를 찾아내더군요. 림테입이 중앙에 붙어야 하는데 한쪽으로 조금 밀린 곳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곳에서 타이어 비드가 고정되지 못하고 튜브가 밀려나오면서 터진 것이었습니다. 과연 프로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칼로 밀린 곳을 잘라내고 다시 바람을 넣으니 더이상 터지지 않았습니다.
림셋을 며칠전 다른 샵(2년 이상 거래)에서 조립한 건데 그 샵이 원망스럽더군요. 그 샵에 가서 터진 튜브값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카운터로 계산하러 갔습니다. 물론 자전거 자체의 결함이니 터진 튜브값까지 내겠다고 했죠. 그러나 사장님 극구 말리며 타이어 값만 내라고 하더군요. 아! 감동의 눈물....
결국 너무 미안해서 업글 핑계대고 sd7브레이크암 계약하고 왔습니다.
물론 다른 곳보다 싼 가격에요.
하여튼 감사한 마음에 계획에 없던 브레이크암을 사기는 했지만 참 기분좋은오후였습니다. 사장님,사모님,그리고 따님 지금같은 마음 지키며 영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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