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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가 느낀 한양 MTB에 대하여........

inghero2004.06.17 02:14조회 수 2582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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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왕 초짜입니다.
예전에 제가 한때 자동차 튜닝에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 자전거와 비슷한
부분이 꽤 있네요.
암튼 이곳을 통해 한양 MTB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마침 저희집 근처라
요즘 몇번 들렀습니다.

듣던데로 사모님.... 얼굴에 욕심 많은 장사꾼이라고 써 있습니다.
고객은 아직 결정도 안했는데 일단 포장부터 하려고 합니다.
맘 약하거나 쪼짜들 그냥 넘어가기 딱 좋겠더군요.
사모님은 고객이 원하는 것에 귀기울이는 태도가 정말 필요합니다.

한양의 가장 장점은 역시 다양한 상품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이구요.
직원들은 대부분 참 친절하더군요.

단점은 아까 말씀드린 사모님의 태도와 비싼거만 권유하는 것..
그리고 사모님은 일단 육만원이라구요?? 하고 사장님께 말하면 4만8천원이야
라고 말해서 모르는 고객은 무지 싸게 사는 것 처럼 속기 쉽죠.
실은 인터넷 가격이면서 말이죠.

그래도 선택의 폭이 많다는 점에서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사장님 사모님의 영업 방식만 쪼금 바뀐다면 좋겠네요.
우리 왈바 회원님들이야 고수들이시니까 잘 아시겠지만 제가 보니까
모르는 동네 분들은그냥 다들 넘어가서 구매하시더라구요.

암튼 이곳은 늘 손님들 많고 장사 잘 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그만큼 인지도가 있고 좋은 점도 많다는 얘기겠죠.
주관이 뚜렷한 분이시라면 이곳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상 허접 초짜의 글이었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저희 동네에 바이크119 등등 좋은 샵이 참 많더군요.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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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객관성이 인정되는 솔직한 후기군요..샵리뷰는 좋은 점만 늘어놓는 것보다는 (물론 좋은 점만 보이는 샵도 있겠지만) 느낀 장 단점을 함께 올리는 것이 더 진실성이 있어 보이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 한양MTB... 동감...
  • 한양은 좋다는 사람과 나쁘다는 사람이 동시에 있는 곳인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을 차별하는건가? ^^ㅋ
  • 예수.알라. 부처님을, 좋다는 사람과 나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동에서 저x랄들 하고있습니다..~인간의 속성이죠.~
  • 저두 동감,,,물건은 많아 선택의 폭이 넓지만,,,사장이 선택의 폭을 줄이더군요,,,ㅡ,.ㅡ,,,
  • `` 샵 리뷰라기 보다는 인신공격 같네요.~ 너무 무책임한 글들은 삼가해 주세요.
  • 일리가 있는 샵리뷰였다고 생각합니다. 동감이 좀 됩니다. ㅋ~
  • 제가 보기엔 인신공격 같지 않은데요.
  • `` "듣던데로 사모님.. 얼굴에 욕심많은 장사꾼이라고 써있습니다" 이 내용은 그분에게 평생 마음의 상처를 주는 말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분들의 경영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지적을해야지 신체적 표정과 감정부분을 지적하면서 까지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님에게 누군가가 이런 말을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잔차만 왕초보가 아니라.... 좀더 성숙된 리뷰가 필요하군요.

  • 저의 느낌도 이분과 같습니다. 대우를 잘 받을려면 비싼 자전거 끈고 가면 됩니다. 자전거 살때 직업을 캐 물으면서, 능력을 살피고 ㅎㅎㅎ 자전거 처음 사는 사람에게 팀이슈를 권했다는 예기도 있습니다.
  • 저도 격은 일인데, 자전거 바지가 필요해서 갔었습니다.
    홈페이지에도 없고 딱 한장 남은 바지 였습니다. 상태를 봐서는 작년도 제품같은데, 8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회사는 바이크 존꺼 였습니다. 그 아줌마가 그러더군요. 딱 한잔 남았고, 사이즈 또한 딱이라고. 이거 입으면 정말 멋있을 거라고,.....ㅎㅎㅎ
  • 속는 기분이 들어서 안삭고 그냥 왔습니다. 여러사이트 조회결과 소비자가 8만원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
  • 저도 이 샵과 묘하게 얽힌 사건이 있습니다. 옥션에서 alite300을 구입했는데, 물건 받아 조립하고 탔습니다. 초보지만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이 들어 살피고 있는데(한강도로에서), 싸이클 타고 지나가시던 분이 봐 주시더니 림이 심하게 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잡아서 될 정도가 아니라면서 환불하라 하시대요. 바로 환불처리 했습니다. 구매결정을 안 한 상태라서(옥션의 장점이죠). 같이 주문했던 캣츠아이 안전등이 중고가 왔습니다. 스크레치가 잔뜩 있는 물건. 말했더니 회수하지는 않고, 산거보다는 싼 다른 물건을 보내주더라구요. 휴대용 펌프도 (약간 애매하지만)사용한 흔적이 보이는 물건이었고... 자전거 반품이나 중고물건 배송된거나.. 바로바로 친절하게 처리해 줘서 다행이지만, 그 뒤로 거래는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저로서는 상당히 애매하게 얽힌 샵입니다. 친절하지만, 신뢰는 안 가는....-_-
  • 사모님에 대한 평가 저도 공감합니다
    이 분이 샾에 있으면 저도 왠지 물건사기가 꺼려집니다
    샾에 안나와주시는 것이 샾을 위해서 나은것 같습니다
  • 제가 볼때는 다 똑같은거 같던데요? 사모님이란 분은 오히려 솔직한거죠 그리고 이곳은 전문가적입장에서의 리뷰라기 보다 소비자의 샵에 대한 만족도나 주관적 느낌도 충분히 쓸수 있는곳이라 생각되는데요 물론 인신공격적 발언은 안되겠지만 윗글은 사모님이란분의 태도로 볼때 충분히 느꼈을만한 느낌을 적은것이고 다른리플로 보아 다른분들도 공감하는 내용같아 인신공격적이라 말하는것은 우습게들릴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한양 마니 가봤는데 사모님을 단 한번도 못본건 다행일까요.. ㅡㅡ;
  • 한양엔 직접가보진 않았지만, 여러 샵을 통틀어서 여성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낄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샵에선 여성분들과의 거래는 피하시는게 경비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 저는 몇일전에 샥 조립하러 갔었는데 직원분(정보석 닮은 분)이 너무 조립을 성의껏 잘 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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