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문제로 인해 한국 라레이(주) 고객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로 적자면 한국라레이(주)는 영국의 라레이와 미국
의 다이아몬드백 자전거 수입과 도소매를 겸하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글은 7월 6일에 올린 글이고, 두 번째 글은 7월 9일에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을 소개하는 것으로써 한국 라레이(주)의 추천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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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산악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휴식, 지난 4월 말경부터
운동겸 다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토팽가를 구입한 유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명도가 낮지만 그래도 미국에서는 제법 지명도가
있는 다이아몬드백이란 제품을 믿고 구입을 한 것이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 업힐을 하거나 속도를 20킬로미터 이상 낼 때면
우측 크랭크 부위에서 딸깍이는 소음이 패달을 밟을 때마다 규칙적
으로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BB, 체인휠,싯포스트,스포크,크랭크,
패달 등 그야말로 여러 부위를 신경을 써가면서 살펴보고 소음을 제거하려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자전거를 오랜 탄 고수 분들의 도움으로 프레임의 헤드셋
부위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했고, 모두들 프레임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이는 아무래도 프레임 교환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중론이었습니다.
A/S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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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팽가 A/S, 대단히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토팽가 프레임 A/S를 부탁했고, 오늘 A/S를 받은 0 0 0 입니다.
오늘 사장님의 선처에 의해 중랑교 바이크랜드에서 프레임 교체를 받은 바
있습니다.
통상 외국 브랜드 프레임 교환이라 하면 제품 특성상 최소 1개월 이상은
걸리는 것이 상례인데, 역시 자전거를 사랑하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기업인
답게, 샵에서 판매되는 토팽가 제품에서 프레임을 빼내어 제 자전거에 이용
하도록 조치를 취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A/S를 부탁한 지, 나흘만에 이러한 파격적인 A/S를 해주시니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흐뭇하기 그지없습니다.
국내 브랜드 자전거도 A/S에는 문제가 엿보이는 게 다반사이고, 수입
브랜드의 경우는 특히 A/S 문제 발생률이 높은 게 사실입니다만,
한국 라레이처럼 발빠르게 소비자를 배려하는 A/S를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소비자를 배려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그리하여 더욱
번성하는 한국 라레이의 앞날을 보는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A/S, 다시 한 번 감사드라며 한국라레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0 0 0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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